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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전북일보 테니스대회 클럽대항 우승 남원광한루팀 "선수간 소통 강화한 게 우승 발판"

 

올해부터 처음 도입된 전북일보 클럽대항 테니스 초대 챔피언에 테니스의 고장 남원에서 출전한 남원광한루팀이 등극했다.

 

도내 최강의 실력을 뽐내는 48개 클럽팀이 출전한 클럽 대항에서 우승한 남원광한루는 지난 해 10월 창단된 지 1년도 안돼 우승을 일궈내는 이변을 연출했다.

 

남원광한루 클럽 임채현 회장은 “지역 내 다른 클럽에 비해 회원들이 젊은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며 “회원 모두가 패기와 열정이 높고 운동량이 많다”고 설명했다.

 

임 회장은 우승 비결을 묻는 질문에 “오전과 오후 매일같이 훈련을 하면서 선수간 소통을 강화한 게 우승의 발판이 됐다”며 “27명의 클럽 회원 모두와 우승의 영광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대회에도 참가해 반드시 대회 2연속 우승을 일궈내겠다”고 포부를 밝힌 임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간 친목을 위해 선수 가족끼리 교류하고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기간 내내 테니스코트를 떠나지 않고 이번 대회를 주관한 전북테니스협회 정희균 회장은 첫 클럽대항 우승팀을 격려하며 “내년 대회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우승한 남원광한루 클럽 B팀은 강성준, 이행무, 임현래, 임채현, 김낙영, 김진연, 이상진, 이경석 선수로 구성됐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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