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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성지 전주로'…전북현대, 이재명 구단주에게 '초청장' 보내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오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남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재명 구단주(성남시장)에게 공식 초청장을 보냈다.

 전북현대가 이 구단주에게 보낸 초청장은 한지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전주의 명소인 호남제일문과 한옥마을, 전주월드컵경기장, 전북현대 클럽하우스를 그려 넣었다.

 아울러 전주 명물인 전주비빔밥과 콩나물국밥 맛집도 친절히 소개해 놓았다.

 두 팀은 현재 5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팽팽한 순위 경쟁을 하고 있다.

 전북현대는 라이벌 간 한판 대결을 벌일 이번 경기에 이 구단주를 초청함으로써경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철근 전북현대 축구단장은 "성남FC가 시민구단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 배경엔 성남시민과 이재명 시장의 도움이 컸다고 본다"며 "이 구단주에게 전북의 축구 문화를 보여주고 싶어 초청장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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