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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시즌 첫 승 박성현, 세계랭킹 4위로 한계단 상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거둔 박성현(25)의 세계랭킹이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박성현은 유소연(28)과 자리를 맞바꿔 다시 4위로 올라섰다.

 

박성현은 7일 끝난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클래식에서 18번 홀 환상의 칩인 버디에 힘입어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9개월 만에 거둔 LPGA 통산 세 번째 우승이었다.

 

세계랭킹 1위 자리는 박인비(30)가 3주 연속 지켰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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