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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우석대학교, ‘태권도’로 하나 되다

다미르 쿠센 대사, 우석대와 태권도 교류 증진 방안 논의

다미르 쿠센(Damir Kusen)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는 12일 우석대학교를 방문, 우석대학교 태권도 발전과 교류 증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우석대를 방문한 다미르 쿠센(Damir Kusen)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와 순영 레든(Soonyuong Redden) 사무국장은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과 환담을 갖고 우석대 태권도 발전과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어 다미르 쿠센 대사는 우석대 태권도학과를 방문, 시범단 공연을 관람하고 파견학생을 면담하는 한편, 태권도 교육관 시설도 살폈다.

서 총장 직무대행은 “우리 대학 태권도학과는 국가 이미지 제고와 함께 태권한류 붐을 일으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이를 통해 전국 태권도학과 중 유일하게 교육부 지정 21세기를 선도할 ‘지역특성화 우수학과’로 선정된 바 있다”며 “우리 대학교가 최고의 실용주의 대학으로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만큼 크로아티아 기관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한(韓) 브랜드형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석대 태권도학과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크로아티아 교육기관 및 태권도협회 등을 방문해 태권도 특강과 시범 등 교류 활동에 나선다. 태권도학과는 다음달 1일 자그레브에서 열리는 주재 대사관배 태권도대회 시범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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