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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도핑…최근 적발·징계 사례는

테스토스테론 함유 주사제인 '네비도'를 투여한수영선수 박태환(26)은 어떤 수위의 처벌을 받게 될까. 29일 국제수영연맹(FINA) 홈페이지에는 최근 도핑 검사에서 적발돼 징계가 확정된 선수들의 사례가 게시돼 있다.한국 수영선수인 김지현은 감기약을 복용했다가 기관지 확장제인 클렌부테롤이 검출돼 지난해 5월13일 부로 자격정지 2년의 징계를 받았다.잘 알려진 대로 중국 수영스타 쑨양은 도핑 검사에서 혈관확장제인 트리메타지딘 성분이 나와 자격정지 3개월을 부과받은 바 있다.쑨양은 평소 좋지 않은 심장 때문에 트리메타지딘이 함유된 약제를 복용했다고 적극적으로 해명해 세계반도핑기구(WADA)를 설득할 수 있었다.더욱이 트리메타지딘은 지난해에야 WADA가 금지약물로 지정했다.근육강화제의 일종으로 금지약물의 대명사 격이나 다름없는 테스토스테론과는 경우가 같을 수 없다.박태환처럼 테스토스테론 계열 약물이 검출된 선수들은 대부분 자격정지 2년 징계를 받았다.브라질의 에반드루 비니시우스 시우바, 우크라이나의 옥사나 마르추크, 카자흐스탄의 엘미라 아이갈리예바 등이 지난해 도핑 검사에서 테스토스테론 계열 약물 때문에 2년간 선수 자격을 잃은 이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5.01.29 23:02

박태환 측 "곧 훈련 재개…멈추지 않을 것"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나 국제수영연맹(FINA) 청문회 출석을 앞둔 박태환(26)이 훈련은 계획대로 이어간다.박태환 측 관계자는 29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박태환이 지금은 잠시 훈련을 중단한 상황이지만 곧 다시 시작한다"면서 "검찰 수사나 FINA의 청문회 결과를 기다리기 위해 예정된 훈련을 멈추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선수에게 전혀 고의성이 없었던 만큼 평상시처럼 계획대로 훈련을 진행할것"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박태환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지만 선수 생활을 할 때까지는 계속 최선을 다해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도 전했다.박태환은 아시안게임을 준비 중이던 지난해 9월 초 한국에서 채취한 소변 샘플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근육강화제의 일종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FINA는 이번 도핑 파문과 관련해 다음 달 27일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에서 청문회를 열기로 하고 박태환 등 관련자의 출석을 요구했다.청문회 준비는 이를 위해 선임한 도핑 전문 외국인 변호사를 비롯해 대한체육회, 대한수영연맹, 전담팀이 함께 꾸리는 대응팀에 맡기고 박태환은 선수로서 할 일을 해나가겠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다만 박태환 측은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 올 수 있겠지만 6개월 정도의 훈련 계획은 이미 세워져 있다"면서도 훈련할 장소나 일정, 코치 계약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오랫동안 호주에서 전지훈련을 해온 박태환은 새 전훈 장소를 물색하며 최근 2주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스윙맥 캐롤라이나 클럽을 둘러보고 왔다.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호주를 떠나 미국을 전훈지로 알아본 것이 도핑에 적발된영향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한다.호주수영연맹은 자국에서 훈련해온 중국 수영스타 쑨양이 도핑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3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던 사실이 지난해 말 알려진 뒤 호주에서 훈련하려는 외국 선수들도 경기 외 약물검사를 할 수 있도록 호주반도핑기구에 의무적으로 등록하게 하는 등 관련 규정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에 대해 박태환 측은 기존 입장대로 "변화를 주려고 했던 것일 뿐"이라며 일축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5.01.29 23:02

박태환 도핑 관련 청문회 다음달 27일 로잔서 개최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수영스타 박태환(26)의 징계 여부와 수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국제수영연맹(FINA) 청문회가 다음 달 27일 열린다.대한수영연맹은 28일 전날 FINA가 오는 2월 27일 오전 8시30분(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박태환과 관련한 청문회를 개최한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왔다고 밝혔다.로잔에는 FINA 사무국이 있다. 다만 FINA는 구체적인 장소에 대해서는 추후 확정해 알려주겠다고 덧붙였다.FINA는 청문회 개최 일정을 박태환 측에는 먼저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국내에서 마무리훈련을 하던 지난해 9월 초에 실시한 FINA의 도핑 테스트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로 근육강화제의 일종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박태환 측은 아시안게임 약 2개월 전에 국내 한 병원에서 척추교정치료와 건강관리를 받으면서 맞은 주사에 금지약물 성분이 포함됐던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해당병원을 고소했다.그러나 병원 측의 과실이 인정된다 하더라도 도핑에 적발된 선수의 면책 사유는되지 않는다는 것이 세계도핑방지규약에 명시돼 있어 박태환에 대한 FINA의 징계는 불가피할 전망이다.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5.01.29 23:02

"최상보다 최선 다하는 전북도생활체육회 되자"

전라북도생활체육회는 27일 도체육회관에서 2015년 정기이사회를 열고 임원진 개편 등 각종 심의 안건을 처리했다.박승한 도생활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 도생활체육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큰 관심과 지원을 해준 이사들께 감사하다며 올해에도 최상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전북생활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유창희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을 보고받고 올해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기본 규정 제개정안 등을 심의했다.또 도생활체육회는 사무처 운영의 효율성과 부서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3과 1팀 체제에서 기획홍보과를 신설해 1부(총무부) 3과(기획홍보과지역협력과종목육성과) 체제로 개편했다.이어 이사회는 송하진 도지사를 명예회장으로 위촉했으며 김정호, 이은구, 김래진, 황 진, 김명성씨 등 5명을 새로운 이사로 선임했다. 새 이사 중 김정호(변호사) 전주지방법원 조정위원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이사회는 또 전라북도자전거연합회(회장 고재용)에 대해 준회원단체 가입을 승인했다.이와 함께 김정태 위원장, 이종기 부위원장, 김 진, 황 진, 김명성 위원, 류창옥 사무처장 등 7명으로 구성된 법제상벌위원회를 신설했다. 법제상벌위원회는 앞으로 각종 규정 제개정안과 회원단체 징계, 시상 건 등을 심의하게 된다.생활체육회는 내달 4일 도체육회관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이날 의결된 사항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1.28 23:02

'금지약물 투약' 박태환 vs 병원 누구 책임?

'국보급' 수영선수 박태환이 도핑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것은 금지약물을 투여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검찰 수사를 통해 확인되면서 관심은 약물의 속성과 주사제 투여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에 쏠리고 있다.이는 검찰의 사건 처리 결과를 결정할 뿐 아니라 향후 제기될 개연성이 높은 민사소송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데다 크게 봐서는 박태환의 남은 선수 인생을 좌우할 수도 있는 사안이기 때문이다.◇ '네비도, 몸에 나쁜가' 고소사건 쟁점 = 검찰은 박태환이 자신에게 주사를 놓은 서울 중구의 한 병원을 고소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수사를 통해 박태환은 작년 7월 이 병원에서 근육강화제의 일종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포함된 '네비도(nebido)' 주사제를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고소 사건의 핵심 쟁점 중 하나는 네비도가 과연 인체에 나쁜 영향을 주는 주사제인지 여부다.박태환은 고소장에서 병원 측의 혐의를 상해 내지 업무상 과실치상이라고 적시했다.의사가 약물의 악영향을 잘 알고 주사제를 투여했다면 상해, 잘 모르고 투여했다면 업무상 과실치상에 해당한다고 본 것이다.여기서 네비도의 속성이 관건이 된다.상해죄든 업무상 과실치상죄이든 신체에 악영향이 발생한다는 점이 입증돼야 하기 때문이다.법조계 일각에서는 병원 측을 기소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회의론이 제기된다.네비도에 있는 호르몬 성분인 테스토스테론은 신체에 이미 존재하는 데다 갱년기 치료 등에 주로 쓰이는 것인데, 이를 투약해서 몸이 나빠졌다는 점을 박태환이 입증하기란 쉽지 않다는 것이다.단지 신체에 생리적 변화가 생겼다는 점만으로는 몸이 나빠졌다고 볼 수 없다는 게 법조계의 대체적 시각이다.물론 박태환이 네비도 투약에 따른 부작용 등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다면 사건의 처리 방향은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수가 거부했어야 vs 의사가 투여 안했어야" = 또 다른 쟁점은 도핑테스트에서 적발되는 약물인 네비도의 투약을 결정한 게 누구냐의 문제다.박태환은 주사의 성분을 수차례 의사에게 확인했으며 "문제가 없다"는 얘기를 듣고 주사를 맞게 됐다는 입장인 반면 병원 측은 남성호르몬제가 도핑테스트에 걸리는 성분인지는 몰랐고, 이런 부분은 선수 측에서 말해줬어야 한다고 맞선 형국이다.이는 검찰도 주시하는 사안이지만 향후 민사소송이 제기된다면 핵심적인 쟁점이 된다.도핑테스트 결과는 박태환의 명예뿐 아니라 선수 생명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줄수 있다.아울러 선수 생활뿐 아니라 각종 광고활동 등으로 얻을 재산적 이익에도 상당한 제약을 가할 만한 사안이기도 하다.박태환이 병원 측을 상대로 "주사제 투약 때문에 재산적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추가로 제기할 가능성이 점쳐지는 대목이다.박태환은 병원 측이 전적으로 주사제 투여를 결정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인다.그가 검찰에서 "해당 주사제로 인해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를 의사에게 수차례 물어봤다"고 진술한 점도 같은 맥락이다.병원 측에서는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던 박태환이 운동선수로서 금지약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것이고, 투약 전에 그 성분을 물어보면서 금지된 것이면 투약을 거부했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법조계의 한 관계자는 "병원 측이 고의로 금지약물을 투약했다는 점이 명백하지않아도 민사상으로는 배상 책임이 인정될 개연성이 있다"며 "반면 박태환이 충분히 주사제 투약을 거부할 만한 상황이었다면 병원 측 책임이 많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5.01.27 23:02

박태환 맞은 테스토스테론 주사는 남성 갱년기 치료제

수영선수 박태환의 '도핑 파문'의 원인이 된 '네비도(nebido) 주사'는 대표적인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주사다.테스토스테론은 고환에서 생성되는 남성호르몬으로 남성의 2차 성징을 발현시키고, 전립선정낭 등의 발육을 촉진하는 기능을 한다.단백질의 동화작용도 하기 때문에 근육 강화 기능도 있고, 이 때문에 다른 동화작용제와 함께 선수들에게는 금지약물로 지정돼 있다.박태환이 맞은 네비도주사(성분명 테스토스테론운데카노에이트)는 남성의 일차성 또는 이차성 '성선기능저하증' 치료를 위해 테스토스테론을 주입하는 주사제로 허가 받았다.성선기능저하증은 고환이나 난소와 같은 성선의 기능이 감소하여 성호르몬의 합성이 감소하고 생식세포의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게 되는 상태를 말하는데, 네비도주사의 경우 보통 남성 갱년기 치료를 위해서 많이 처방된다.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혈중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측정한 후 1014주 간격으로 근육에 주사하는 방식이다.한 회에 2030만원 가량으로 비교적 고가지만, 다른 테스토스테론 주사제에 비해 반감기가 길어 자주 맞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남성 갱년기 환자를 위한 주사 치료제 가운데에는 가장 널리 처방되고 있다.근육 강화 효과를 수반할 수 있지만 "건강한 개인에게 근육 발달을 증가시키거나 신체적인 능력을 증가시키는 데는 적당하지 않다"고 주의사항에 명시돼 있다.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비뇨기과의 조성태 교수는 "테스토스테론 주사를 오래 맞으면 정자 수가 줄어드는 부작용이 있어 자녀 계획이 있는 환자들에게는 잘 권하지 않는다"며 "아울러 치료 목적이기 때문에 근육 강화를 위한 환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설명했다.박태환은 최근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받았으며, 27일 서울중앙지검은 박태환이 지난해 7월 서울 중구 T병원에서 맞은 네비도주사제를 그 원인으로 보고 병원측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5.01.27 23:02

'남성호르몬 투약' 박태환, 징계 불가피할 듯

한국 수영을 지탱해 온 박태환(26인천시청)이 선수 생활 최대의 위기에 처했다.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박태환이 지난해 7월말 서울 중구의 한 병원에서 '네비도' 주사제를 맞았다고 발표했다.남성호르몬의 일종으로 갱년기 치료 등에 쓰이는 주사제인 네비도는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금지약물로 지정했다.검찰은 이 주사제에 근육강화제의 일종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판단하고, 병원 측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검토 중이다.검찰 수사 결과가 사실로 밝혀지면 국제수영연맹(FINA)의 박태환에 대한 중징계는 불가피할 전망이다.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관계자는 "네비도는 흔히 말하는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이라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일반적인 경우라면 자격정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조심스레 예상했다.박태환 측이 주장하는 것처럼 병원 측의 실수 혹은 과실이라고 해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분석도 나온다.박태환의 소속사 팀GMP는 "병원에서 놓아준 주사 때문"이라며 "박태환은 수차례주사에 금지약물 성분이 있지 않은지 물었고, 문제없다는 답을 들었다"고 주장한 바있다.KADA 관계자는 "선수의 과실이 없다는 점을 입증하려는 것이겠지만 (의료진 등의 과실은) 면책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규정에 명시돼 있다"고 선을 그었다.여기서 말하는 규정이란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제정해 FINA 등 경기 단체와 KADA 등 각국 반도핑 기구가 다 함께 공유하는 세계도핑방지규약(World Anti-Doping Code)이다.규약에서 박태환과 관련된 부분은 제10조 4항의 주해의 (b) 항목이다.제10조 4항은 '만약 선수 또는 기타 관계자가 개별 사안에서 과실 또는 부주의 없음을 입증한다면, 그에 해당되는 자격정지기간은 면제된다'고 규정했다.도핑 검사에서 적발된 선수의 과실이나 부주의가 없었더라면 선수는 징계를 면 한다는 내용이다.그러나 '반대로, 과실 또는 부주의 없음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는 적용되지 않는 다'고 하는 주해가 더 중요하다.주해의 (b) 항목은 '선수에게 알리지 않은 채 선수의 주치의 또는 트레이너에 의한 금지약물의 투여(선수는 자신의 의료요원의 선택에 대한 책임이 있고, 어떠한 금지약물도 복용할 수 없다고 자신의 의료요원에게 알릴 책임이 있다)'가 제10조 4항의 예외라고 명시했다.의사가 선수에게 금지약물을 투여했다면 설령 선수가 이 사실을 까마득히 몰랐다고 해도 이를 예방할 의무는 전적으로 선수에게 있다고 못박은 것이다.KADA 관계자는 "'몰랐다'는 항변을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예외가 속출할 수 있고악용 사례도 나올 수 있어서 엄격하게 규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스타 플레이어로서 FINA의 상시 도핑 대상자인 박태환은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전지훈련지인 호주에서 돌아와 국내에서 담금질을 이어가던 9월 초에 FINA의 도핑 테스트를 받았다.만약 자격정지 징계가 확정된다면 도핑 테스트를 위한 샘플 추출 시점 이후의 모든 메달, 상품, 랭킹 점수 등을 무효로 하는 FINA 규정에 따라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메달 여섯 개를 박탈당할 수도 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5.01.27 23:02

"성과제 도입·학교체육 활성화·팀 창단 확대"

전북도와 도체육회는 26일 성과시스템 도입과 학교체육활성화, 실업팀 창단 확대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 전북체육 혁신 방안을 내놓았다.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과 한영희 도 체육정책과장은 이날 도체육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전국체전 부진 탈출을 위한 조직인적쇄신과 함께 전국체전 경기력향상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임원조직 개편도체육회는 1단계 방안으로 젊고 혁신적인 엘리트 출신 전문가를 도체육회 이사로 대거 영입한 데 이어 2단계로 경기력향상위원회와 자문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이사 10명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전문가 10명 이사 5명 체제로 개편하기로 했다.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자문위원회도 전문가 영입 확대와 증원을 통해 분기별로 개최한다.도체육회 조직도 1처장, 1부장, 2과장에서 1처장, 1차장, 2부장으로 개편해 이날자로 보직인사를 단행하고 조만간 홍보와 회게 등 필수인력을 신규 채용할 에정이다.△성과시스템 도입경기종목별 목표 득점제를 도입해 성과급과 훈련비를 차등 지원하는 이른바 당근과 채찍 정책을 도입하기로 했다.목표 득점은 최근 3년간 전국체전 평균성적과 당해 연도 전력분석을 종합해 설정하며 3년 연속 100점 미만 등 기준에 미달하면 심의를 거쳐 전국체전에 출전시키지 않는 불출전 예고제도 도입된다.또 도체육회 이사별로 1,2개 종목을 맡긴 뒤 대내외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책임 이사제도 실시한다.지도자 수당도 4단계로 나누고 등급 간 격차를 최대 연 1200만원까지 벌려 책임과 함께 모교 달성 동기부여를 유도하기로 했다.△학교체육 활성화학생 초중고체육대회와 교육감배를 종목별로 시군에 분산개최하고 손녀체전 중심으로 종목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소년체전 대표팀의 훈련비 지원은 물론 육상 등 취약종목의 팀 창단 시 도체육회에서 체육지도자를 해당 학교에 파견해줄 방침이다. 선수 트레이너 19명을 10개 종목에 지원하는 한편, 스포츠과학센터를 통해 과학적인 선수관리도 돕는다.대학체육의 경우 올해 25명의 우수선수 영입 계획 아래 우수선수의 조기 영입과 타시도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지원도 늘린다. 10개 대학 35개팀의 훈련비를 높이고 선수 트레이너 지원도 확대한다.△실업팀 창단기존 도내 12개 시군 17팀의 우수선수 영입을 지원하고 추가로 팀을 창단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도체육회와 전북도 소속 13개팀에 대한 우수선수 영입비용도 확대된다. 특히 팀이 없는 정읍시는 씨름팀을, 진안군은 역도팀을 창단하고 장수군도 연내에 종목을 선정해 팀을 만들기로 했다.아울러 농촌진흥청, 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농수산대학 등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팀 창단을 이끌어내고 재정여건이 양호한 도내 기업체에게도 팀 창단을 요청하기로 했다.이밖에도 선수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외부 초청 지도자 강습과 동호인 중 대표선수 발굴을 포함해 체육회와 도청, 교육청 3개 기관 간 실무협의회 정례화 등이 종합대책으로 제시됐다.최형원 사무처장은 이번 혁신방안을 통해 올해를 뿌리가 튼튼한 엘리트체육 원년의 해로 만들겠다며 실추된 전북체육의 명성을 되찾고 도내에서 개최되는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의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체육회는 이날 김홍기 도협력관을 사무차장에, 김승민 훈련과장을 경영기획부장에, 이동희 운영과장을 스포츠진흥부장에, 이재인 총무팀장을 경영관리팀장에 임명하고 운영팀장에 양재운 팀장을, 훈련팀장에 김완 팀장을 각각 보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1.27 23:02

전북컬링, 아·태 주니어선수권 우승

전북컬링경기연맹 소속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여자주니어컬링대표팀이 지난 24일 뉴질랜드 네이스비에서 열린 2015 아시아태평양 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PAJCC) 정상에 올랐다.이번에 우승한 전북컬링경기연맹 소속 선수들은 오는 3월 열리는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한국팀은 이번 대회 예선에서 2번이나 패했던 중국팀을 결승에서 다시 만나 패배를 설욕하며 값진 우승을 일궈내는 투지를 보였다.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된 예선 경기에서 한국은 9-7, 9-4로 연속 중국에 연달아 패해 6승 2패(예선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뉴질랜드를 7-3으로 꺽고 결승에 올라 중국을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5-4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우승팀에게 올 3월 열리는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WJCC) 참가 자격을 주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뉴질랜드, 호주 등 5개국 대표가 참여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황보람김은비(전북도청), 황수빈(전주대), 신가영전정현(전주여고) 선수로 구성된 한국여자주니어컬링대표팀은 그동안 박재철 감독(전북도청)과 홍준표 코치(도체육회)의 지도아래 일본 전지훈련을 물론 태능과 전주화산빙상장 등을 오가며 기량을 연마해왔다.전북컬링연맹 김성희회장은 도청, 도체육회, 도교육청의 동계종목 활성화 계획에 따른 관심과 지원이 우승으로 이어졌다며 전북동계종목의 위상을 높인 감독, 코치, 선수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황보람황수빈 선수는 전주여고를 졸업한 친자매이며 신가영전정현 선수는 전주여고 3, 2학년 재학 중이고 김은비는 우수선수 영입 케이스다.오는 26일 귀국하는 선수들은 제96회 동계체전 준비를 위해 28일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1.26 23:02

[새해 새 아침]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 "시·군별 특화된 경기종목 집중 육성"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체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 확대를 통해 시군별로 경기종목을 특화해 집중 육성하겠습니다.지난 19일 전라북도체육회 이사회에서 임명된 도체육회 최형원 신임 사무처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려는 사업이다.최 처장은 20일 취임과 새해를 겸한 기자간담회에서 추락하는 전북체육의 위상과 영예를 되찾기 위한 각종 방안을 내놓았다.그는 먼저 체육현장에서 다년간 쌓은 행정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소통의 리더십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기단체와 지도자, 선수들이 무엇을 원하는 지를 현장에서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과 주문을 병행하겠다는 의미다.최 처장은 특히 시대변화에 맞는 시스템을 도입해 우수선수 육성 체계의 틀에 변화를 주고 사무처 직원과 경기단체 전무이사, 지도자 등에 대한 과감한 혁신과 지원체계 개선을 우선적으로 시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그는 최근 도체육회 임원 개편과 관련, 엘리트 전문가 출신의 임원진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면서도 소외된 종목의 전문가들도 각종 위원회에 위촉해 경기력 향상과 체육회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용광로식 체육행정 구상도 제시했다.또 전북체육의 성적을 좌우할 우수선수 육성과 영입 부문은 땜질식 처방보다는 중장기적으로 꿈나무를 육성한다는 취지 아래 학교체육에 대한 우선적인 지원과 투자 방침을 세웠다는 게 최 처장의 설명이다.도교육청과 협력해 등록 선수와 클럽활동 선수를 1, 2부로 구분해 우수선수를 발굴하는 학생종합체육대회를 신설하는 계획이 그 연장선이다. 여기에다 도민체전에 학생부 종목을 확대해 학교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것.비시즌 기간 도내 실업팀 선수와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체육재능기부를 실시해 운동선수와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에 멘토 역할을 해주는 신규 사업 구상도 소개했다.최 처장은 현대 체육의 큰 방향이 되는 스포츠마케팅의 극대화를 위해 각종 국내외 대회와 전지훈련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문제가 되고 있는 실업팀 창단과 대학팀 활성화도 역점 사업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시군은 물론 기업체와 기관단체를 찾아 팀 창단을 유도하고 대학은 담당교수들과 상시협의체를 운영한다는 게 그의 복안이다.도내 14개 시군의 현행 지역 영재육성 지원제도에 착안해 체육선수들도 인재 육성의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하는 가칭 시군 체육선수(팀) 지원 조례 제정 추진도 눈길을 끈다.그는 이어 생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를 포함한 체육 3단체의 화합과 공동발전도 내걸었다.최 처장은 오늘 밝힌 각종 역점 사업의 세부적 추진 방안은 도교육청 등과의 협의를 마친 뒤 최종 확정하겠다며 전북체육 혁신과 재도약 방안도 이와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1처장, 1부장, 2과장직제로 운영되던 도체육회 사무처 조직은 이르면 다음 주 1처장, 1차장, 2부장으로 개편되면서 본격적인 최형원 체제가 시작될 전망이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1.21 23:02

전북체육 재도약, 변화·혁신 '첫 단추'

추락한 전북체육의 재도약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첫 단추가 꿰어졌다.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 도지사)는 19일 도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사실상 전북엘리트체육의 실무를 맡을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 임명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또 새로 선임된 도체육회 임원진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이사회는 이날 지난해보다 9억원이 증가한 134억 규모의 도체육회 2015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사업계획안도 가결했다.도체육회는 새해 사업계획으로 체육을 통한 도민화합과 경쟁력 제고를 비전으로 한 6대분야 추진전략과 23개 실행과제를 제시했다.6대 추진전략은 학교체육활성화, 각종 국내외대회 유치 및 참가, 우수지도자선수 집중 육성, 경기단체와 시군지부 육성, 도민체육의 진흥, 체육행정 경영혁신과 자립기반 구축이다.체육회는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 스포츠과학센터 확대운영과 국비사업 공모, 도내 실업팀 재능기부를 신규 실행과제로 선정했다.특히 이사회에서는 현행 1처장, 1부장, 2과장으로 운영되는 도체육회 사무처를 1처장, 1차장, 2부장(경영기획부스포츠진흥부)으로 전환하는 조직개편안도 통과시켰다. 신설된 사무차장은 도청에서 도체육회로 파견된 김홍기 전국체전협력관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이어 회의에서는 송 지사가 선임한 고문자문위원안을 처리하고 특별위원회를 포함해 8개 위원회 구성을 회장인 도지사에게 위임했다.이로써 도체육회는 지난 95회 전국체전 14위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촉발된 전북체육의 혁신과 재도약 작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게됐다.송하진 도지사는 회의에 앞서 그간 도민들로부터 체육계 변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며 그 첫 시도로 전문체육인을 중심으로 연령과 지역을 고려해 도체육회 임원을 대폭 개편하고 체육회 조직을 강화했다고 말한 뒤 전북의 체육발전을 위한 휴수동행(손을 맞잡고 같이 감)의 자세를 주문했다.이날 임명된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임명된 기쁨보다 업무에 대한 중압감이 더 크게 다가온다면서도 추락한 전북체육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새로운 임원진들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또 지난 9일 부회장으로 선임된 서정일 전북수영연맹회장, 최찬욱 전주시의원, 채정룡 전 군산대 총장, 안병만 전주근영여고 교장, 임미경 익산병원 행정부장이 인사말을 통해 한목소리로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전북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어 토의에서는 도교육청 소속 이사가 학교체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 대안을 찾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도체육회 임원진도 시군체육회처럼 일정액의 회비를 납부하자는 의견도 나왔다.한편 2015년도 정기대의원총회는 오는 30일 전북체육회관에서 열기로 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1.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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