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0 11:01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⑨ 익산시청·경찰서·소방서 족구팀] 경기는 치열하게, 우의는 돈독하게

체력이 뒤따르지 않아도, 장비구입에 많은 돈을 들이지 않아도, 적은 인원이 좁은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 바로 족구다. 최근 익산지역에 무더위를 식히는 간편한 운동으로 족구가 각광을 받고 있다.특히 공무원들 사이에서 경쟁이 활발해지며 족구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는 분위기다.오랜 전통만큼 실력도 뛰어난 익산시청 족구팀에 최근 가파르게 실력이 향상되는 익산소방서팀, 개개인의 실력보다 팀워크가 뛰어난 익산경찰서 족구팀이 익산지역 족구열풍의 주인공이다.익산시청팀은 20년 이상의 역사 속에 각종 대회에 출전해 입상 소식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두 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력을 다지며 도내 공무원족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상당한 실력을 갖췄다.4명이 경기하는 팀에 3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여러 팀으로 나눠 운동할 정도의 참여도가 높은 익산시청 족구팀은 무엇보다 오랜 역사만큼 회원들의 끈끈함이 자랑이다.족구를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똘똘 뭉친 이들은 전라북도 공무원 족구동호회 중에서 단연 월등한 실력을 갖췄으며 일반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이런 시청 족구팀에 맞서 익산경찰서 족구팀이 최근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지역 공무원 중심의 족구팀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시청 족구팀이 연습하는 경기에 합류해 실력을 쌓으며 당당히 족구팀을 꾸려 시청팀과 막상막하의 실력을 쌓고 있는 익산경찰팀은 경기결과보다 우의를 다지며 함께 땀 흘리는 교류에 방점을 찍은 신생팀이다.결과보다 우의에 목적을 둔다지만 막상 경기에 돌입하면 양보 없는 일전을 벌일 정도로 상당한 실력을 갖춰진 팀이다.여기에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익산소방서팀은 창단 역사가 짧아 아직은 병아리 족구팀으로 분류되지만 열정만큼은 가장 높이 평가받는다.특히 상당한 실력자로 평가되는 윤병헌 익산소방서장이 팀에 합류하면서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고 있다.수비와 공격을 오가는 윤 서장과 팀내 상당한 실력을 갖춘 정예팀으로 꾸려진 소방서팀은 지난 지역대회에서 시청팀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이들 공무원들이 족구 열풍을 이끌며 시내 곳곳에 설치된 족구장은 동호회원들로 북적이며 자리를 잡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등 족구열풍이 지역 화합의 장으로 승화되고 있다.익산지역 족구열풍이 마냥 흥겨운 익산시족구연합회 이영수 회장은 간단한 장비로 좁은 공간에서 땀흘리며 우의를 다지는 족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시청과 경찰, 소방서팀 등 공무원들을 비롯한 족구 동호회원들의 관심과 참여에 고개가 숙여진다고 기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진만
  • 2014.06.20 23:02

무주 '그란폰도 피나렐로' 22일 개최

장거리 자전거 마라톤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제3회 무주 그란폰도 피나렐로 대회가 오는 22일 무주와 충북 영동, 경북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네오플라이와 무주군 체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그란폰도(135km - 총 라이딩 7시간 30분 예상)와 메디오폰도(70km - 코스 완주방식) 종목으로 치러지며 올해는 1500여 명이 참가한다.선수들은 이날 오전 7시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을 출발해 무주군, 영동군, 김천시 일원을 일주하고 최종목적지인 무주군 적상산 정상 주차장에 도착하는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무주군에서는 원활한 대회진행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범대 등 주민 200여 명이 운영 및 안전 요원으로 투입될 예정이며 적상면 내창마을 입구에서 적상산 정상까지의 구간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이상목 무주군 마케팅전략담당은 1회 대회에는 280명, 2회에는 900명, 올해는 1500명이 참가할 정도로 동호인들의 관심과 대회의 명성이 해를 더할수록 올라가고 있다며 그란폰도 피나렐로가 동호인들에게는 꼭 한 번 참가해봐야 할 대회, 지역에는 자전거 동호인들의 전진 기지라는 명성과 함께 경제 활성화라는 이점을 남기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의 의미로 유럽을 비롯한 각 국에서 마라톤 이벤트로 개최되고 있으며 아마추어와 프로의 구분 없이 모두가 참가할 수 있는 자전거 동호인들의 축제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 스포츠일반
  • 김효종
  • 2014.06.19 23:02

500여 철인 금강변 달린다

아름다운 금강을 옆에 끼고 수영사이클달리기를 하는 2014 금강백제철인3종경기대회가 오는 22일 익산 웅포관광지 금강자전거길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금강 주변의 6개 시군의 관광 협력체인 금강권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금강백제철인3종경기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익산, 군산, 논산, 부여, 공주, 서천을 잇는 금강 주변 도로에서 펼쳐진다.선수 522명을 포함해 운영진, 자원봉사, 선수가족 등 총 5000여명의 참가자들은 익산의 웅포관광지 캠핑장에서 오전 5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수영과 사이클 경기를 한다.공주 백제큰길을 반환점으로 웅포대교를 지나 사이클을 마치고 마지막 런 코스인 군산서천 구간으로 진입해 금강하구둑 북측 주차장에서 골인하게 된다.종목은 아이언맨 코스와 하프 코스, 릴레이로 나뉜다. 아이언맨 코스는 수영 3.8㎞, 사이클 181㎞, 런링 42.195㎞로 이루어지며, 하프 코스는 수영 1.9㎞, 사이클 98㎞, 런링 21.1㎞로 진행된다.아이언맨 코스 남자 종합1위에는 상금 80만원, 여자부 종합 1위에는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하프코스 남자 종합 1위는 50만원, 여자부 종합1위는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시 문화관광과 나진우 담당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금강과 일대 자전거길의 아름다움을 대내외적으로 알려 관광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치단체간의 관광 교류와 인프라 구축으로 상생협력의 대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엄철호
  • 2014.06.19 23:02

생활체육회장배 전국 우슈대회 천안 종합우승… 전주시 3위

제9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 우슈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회 종합 우승은 충남 천안시, 준우승은 전주시, 3위는 강화군이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우슈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우슈 생활체육 선수와 임원 등 600여 명이 참가하여 학생부와 노년부 25종별로 진행됐다. 14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강수 군수, 박래환 군의장, 유영주 전국우슈연합회장과 오일태 고창우슈연합회장을 비롯한 많은 우슈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고창우슈연합회는 태극기공 18식 노년부 집체전에서 우승했고, 노년부 8식 태극권과 태극기공 18식 집체전 단체부문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고창우슈연합회 김상기 부회장이 전국우슈중앙회 이사에 위촉되는 경사도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슈 인구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체육으로서 우슈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우슈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한편 우슈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들 간 유대강화를 위해 매년 펼쳐지는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 우슈대회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우슈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우슈 체육 저변 확대와 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 스포츠일반
  • 김성규
  • 2014.06.17 23:02

고창서 열린 'KMS 2014 2라운드 대회' 성황

고창 MTB파크 일원에서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KMS(Korea mountain bike series) 2014 2라운드 대회가 선수와 동호인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3월 치러진 고창군수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대회는 플레이로직의 주최/주관으로 4개 종목 20개부로 치러졌다.KMS 시리즈는 총 4 라운드로 진행한다. 각 라운드 별로 개인 시상과 개별 포인트, 팀 포인트가 부여 되며 매회 부여된 포인트는 시리즈 전체 4회의 매 경기 포인트를 합산하여 최종 포인트 집계 후 결과 순위에 따른 시상을 수여한다.대회 종목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DH(다운힐) △상급자 일반부 남자 1위 박준성 2위 강석현 3위 고재민 △중급자 일반부 남자Ⅰ 1위 김정일 2위 월리암 앤드류 3위 이보현 △중급자 일반부 남자Ⅱ 1위 앤드류 밀러 2위 최혁준 3위 이창래 △초급자 일반부 남자Ⅰ 1위 김윤성 2위 조승규 3위 김영현 △초급자 일반부 남자Ⅱ 1위 서상식 2위 이중재 3위 마상수 △통합여성부 1위 주민희 2위 정유빈 △주니어 1위 김범중 2위 오민서 3위 우태균Dualslalom(듀얼슬라럼) △중급자 1위 박준성 2위 강석현 3위 송오기 △초급자 1위 김범중 2위 고상준 3위 김정일XCO(올림픽) △중급자 일반부 남자Ⅰ 1위 노학민 2위 앤드류 밀러 3위 전동학 △초급자 일반부 남자Ⅰ 1위 김봉석 2위 이용재 3위 이경진 △초급자 일반부 남자Ⅱ 1위 조연홍 2위 안태삼 3위 김일원 △통합여성부 1위 안진희 △주니어 1위 조해찬 2위 김민오 3위 유민상Enduro(엔듀로) △상급자 일반부 남자 1위 박준성 2위 강석현 3위 안재일 △중급자 일반부 남자Ⅰ 1위 윌리암 앤드류 2위 이보현 3위 이정인 △중급자 일반부 남자Ⅱ 1위 앤드류밀러 2위 윤형규 3위 전동학 △초급자 일반부 남자Ⅰ 1위 마이클 모세 2위 주종필 3위 최병숙 △초급자 일반부 남자Ⅱ 1위 서상식 2위 최학영 3위 이중재 △통합여성부 1위 안진희 △주니어 1위 김범중 2위 오민서 3위 이지호

  • 스포츠일반
  • 김성규
  • 2014.06.17 23:02

한일장신대 출신 오진혁·최용희 나란히 '금빛 과녁'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오덕호)를 졸업한 오진혁최용희 터키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 3차 월드컵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오진혁(2001년 졸업현대제철)은 15일 열린 리커브 남자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김우진(청주시청), 구본찬(안동대) 선수와 함께 출전해 러시아팀을 세트점수 3-0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세계랭킹 1위인 우리나라팀은 세트당 6발씩 쏜 결승에서 54-48, 58-53, 58-57로 3세트를 내리 여유있게 따내며 러시아를 따돌렸다.최용희(2007년 졸업현대제철)는 이에 앞서 14일 열린 컴파운드 남자부 개인 결승전에서 인도의 라자트 차우한 선수를 145-14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용희의 이번 우승은 우리나라 남자 컴파운드 양궁 사상 역대 첫번째 월드컵 금메달이다.컴파운드는 재래식인 리커브에 비해 도르래, 확대렌즈 등의 조준기와 격발장치가 장착된 기계식 활이다. 그동안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전국체전 등의 게임 종목이 아니었으나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부터는 정식 종목으로 도입된다.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에서는 최용희와 민리홍(현대제철), 양영호(중원대) 선수가 출전해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으나 이탈리아 선수들에게 225-228로 패해 4위에 머물렀다. 한편 한국팀은 이번 대회에서 리커브 남자 단체전 금메달, 여자 단체전 은메달, 혼성팀 동메달, 남자 개인전(구본찬) 은메달을 따냈으며, 컴파운드에서는 최용희만이 홀로 메달(금메달)을 획득했다.

  • 스포츠일반
  • 이성원
  • 2014.06.17 23:02

노동부장관기 전국 직장축구대회 정읍서 열려

제2회 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 직장축구클럽 Championship 대회가 지난14~15일 전국 40개축구클럽 7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정읍시공설운동장을 비롯한 6개구장에서 성료됐다.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 주최,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전라북도, 정읍시연합회가 주관으로 고용노동부, 정읍시, 전라북도 생활체육회, 대한축구협회가 후원한 대회 개회식에는 김생기 정읍시장, 이상직(전국연합회 자문위원)국회의원, 김승범 정읍시의회의장,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 김휘 전국축구연합회장, 유창희 전북축구연합회장, 전국연합회 자문위원단, 각 시도 축구연합회장, 장성수 정읍시축구연합회장과 임원등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또 김휘 전국축구연합회장은 김생기 정읍시장에게 감사패, 장성수 정읍시연합회장에게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이번대회는 슈페리어(1부)리그 12개클럽, 퓨처스(2부)리그 12개클럽, 루키(3부)리그 16개클럽이 리그전과 4강 토너먼트를 거치며 열전을 펼쳤다.대회결과 △1부리그 우승 TMC(천안), 준우승 삼성전자 △2부리그 우승 SK 하이닉스, 준우승 목포기독병원 △3부리그 우승 고리원자력본부, 준우승 예산군청이 차지해 우승기와 시상금, 2015년 FA 출전권을 획득했다.또 경기부문 개인상은 △MVP 1부리그 정천수(TMC), 2부리그 이창덕(SK하이닉스), 3부리그 김완철(고리원자력본부) △베스트골상 1부리그 황호성(LG전자), 2부리그 김정철(현대자동차), 3부리그 김재식(홍성군청)선수 △감독상 1부리그 김인태,2부리그 이경근, 3부리그 최철수감독이 각각 선정됐다. 또 정읍시축구연합회 박성규 전무이사와 김효성 사무국장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 스포츠일반
  • 임장훈
  • 2014.06.16 23:02

[(4)라켓 이용한 체스 경기] 근력 뛰어넘는 전략·판단력 필요

스쿼시 Squash 란 말을 영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찌그러뜨리다, 구석으로 밀어 넣다 라고 나온다. 아마 탄력이 강한 고무공이 라켓에 맞을 때 공이 찌그러지면서 앞 벽을 향해 회전하는 모습에서 따온 말일 것이다. 그리고 스쿼시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언제나 공을 사각코트 네 면의 구석으로 잘 보내야 한다. 누가 얼마만큼 구석으로 공을 밀어 넣을 수 있느냐가 승리의 관건이다. 그러므로 스쿼시에서는 원하는 방향으로 정확히 공을 보낼 수 있는 능력이 선수의 수준이라고 할 수도 있다. 이 실력을 쌓기 위해서 여느 운동처럼 체력이 필수이긴 하지만, 근력이나 지구력을 뛰어넘는 전략과 판단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스쿼시를 라켓을 이용한 체스경기(Physical chess)라고도 부른다. 그물로 된 네트위로 오고 가는 공을 치는 라켓 운동과는 다르게 스쿼시는 앞, 뒤, 양면의 네 벽을 모두 사용한다. 상대 선수가 친 공을 쫓아가서 스윙할 때, 공이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스윙해서 빠르게 앞면으로 보낼 수도 있고(발리), 바운드 된 공을 칠 수도 있다(드라이브). 하지만 상대 선수가 서 있는 위치를 파악하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지점으로 공을 보낼 수도 있는데, 이때 코트의 왼쪽, 오른쪽 양면과 코트 출입구가 있는 유리로 된 뒷면을 사용할 수 있다. 옆면으로 공을 쳐서 앞쪽으로 보내는 스윙기술인 보스트와 뒷면을 맞고 튀어나온 공을 치는 백월드라이브는 코트 네 면을 다 사용하는 스쿼시 경기에서만 볼 수 있다. 상대 선수의 진로와 스윙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 상대가 치기 어려운 구석진 곳으로 공을 보내야 하는데, 라켓으로 스윙하는 순간 선수는 바로 칠 것인지 옆벽이나 뒷벽을 이용할 것인지를 빠르게 판단해야 하고, 공을 친 이후에도 공이 네 벽을 어떻게 맞고 움직이는지 공보다 먼저 머릿속에 그리면서 경기를 해야 한다. 그러므로 몸을 움직이는 만큼 두뇌도 굉장히 빠르게 회전해야 하는 운동이여서 라켓을 이용한 체스게임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이다.이처럼 스쿼시는 테니스에 바둑이나 체스의 기능성을 혼합한 지능형 체력관리 레포츠라는 말이 가장 어울린다. 단순히 공을 치고 받는 것이 아니라 스윙하는 순간에도 옆벽을 이용할 것인지, 잠시 수비로 전환하면서 체력을 벌고자 공을 높이 띄울 것인지(로브),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공격(킬샷)을 감행할 것인지 수 십 가지의 변수를 고민해야 한다. 바둑에서 여러 가지 수를 고민하며 마지막 한 수를 놓듯이 스쿼시에서도 순간의 방심과 판단 착오가 곧바로 승부를 결정짓는다.

  • 스포츠일반
  • 기고
  • 2014.06.16 23:02

전국 세팍타크로 고수들 순창 총집합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들의 치열한 각축장이 될 제2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순창군 국민체육센터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00여명의 남여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로 나뉘어 레구(3인제)와 더블(2인제)종목으로 열린다.대회에 앞서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20일간 세팍타크로 국가대표남여선수들 28명이 순창 국민체육센터에서 전지훈련을 마쳤다.세팍타크로 경기는 등나무로 만든 볼로 경기하고 손과 팔뚝을 제외한 신체의 모든 부분, 즉 머리.가슴.다리 등을 사용하는 종목이다.공을 바운드 하지 않고 한명의 선수가 연속하여 공을 터치할 수 있고, 세번 이내에 상대편 코트로 넘겨야 한다. 특히 세팍타크로는 환상적인 공격으로 공중에서 한바퀴 돌아서 차는 롤링 스파이크와 옆으로 소림무술 선풍각처럼 차는 시져스킥으로 관객들에게 묘미와 쾌감을 주고 있다.군 관계자는순창군에서 세팍타크로 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세팍타크로는 다소 생소한 경기이긴 하지만 기술 난이도가 높아 매우 흥미있는 게임이다며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켜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다시한번 전지훈련지로 순창을 찾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임남근
  • 2014.06.12 23:02

월드컵 D-2…초반부터 '빅매치'

개막이 2일 앞으로 다가온 2014 브라질 월드컵은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지상 최대의 축구 잔치인 만큼 평소 볼 수 없었던 강호들의 대격돌로 가득하다.가장 먼저 축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경기는 주최국 브라질과 크로아티아가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치르는 개막전이다.우승후보 1순위인 브라질이 동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를 맞아 고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의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브라질의 승리가 점쳐지는 개막전과 달리 14일 오전 4시 열리는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B조 첫 경기는 무게감이 전혀 다른 한 판이다.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국인 스페인과 준우승국 네덜란드의 리턴 매치이기 때문이다.우승 당시 전열을 거의 그대로 브라질로 옮겨온 스페인과 복수혈전을 노리는 네덜란드의 팽팽한 맞대결이 예상된다.다음날인 15일 오전 7시에는 죽음의 조 D조에 속한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피할 수 없는 일전이 이어진다.축구 종가 잉글랜드와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의 대결은 쉽게 목격하기 어려운 최고의 빅매치 중 하나다.이들은 차후 같은 조에 속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도 상대해야 하는 만큼 첫 경기에서부터 반드시 승점을 쌓으려고 할 가능성이 크다.영원한 우승후보, 토너먼트의 강자, 전차군단 등 화려한 수식어를 자랑하는 독일은 17일 오전 1시 포르투갈과 격돌한다.객관적 전력에서 열세가 예상되는 포르투갈로서는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발롱도르에 빛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믿는 구석이다.또 다른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는 16일 오전 7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상대한다.슈퍼스타 리오넬 메시를 필두로 한 아르헨티나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우승팀 맨체스터시티의 붙박이 공격수 에딘 제코가 버티는 보스니아도 만만찮은 전력을 자랑한다.에덴 아자르, 로멜루 루카쿠, 뱅상 콩파니 등 황금 세대를 앞세워 이번 대회 최고의 다크호스로 부상한 벨기에는 18일 오전 1시 알제리를 상대로 새로운 역사 창조에 나선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4.06.11 23:02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실업 '최강'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실업 최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펜싱선수단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남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권영준 선수(27)가 남자에뻬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권 선수를 비롯한 안성호(29)김희강(28)송재호 선수(24) 등 모두 4명이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권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개인적으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임수현(23)김금화(32)김지연(26)최신희 선수(23)등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임 선수는 앞서 열린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남녀 펜싱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단체전 동반우승을 일궈내면서 실업 최강팀의 명성을 굳건히 지켜낼수 있게됐다.육상선수단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남 여수망마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4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강나루 선수(31) 가 노장의 투혼을 발휘하며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58미터88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차세대 유망주 최예은 선수(20)는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4미터를 기록하고, 김준영 선수(21)는 남자 800미터에서 1분50초57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혜림 선수(25)는 여자 창던지기에서 51미터 16을 기록하고, 신소망 선수(21)는 여자 1500미터에서 4분34초07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시 건강체육과 이용기 주무관은 실업 최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개최되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익산시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엄철호
  • 2014.06.10 23:02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