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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애인체육발전 지원 아끼지 않겠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이 8일 전라북도 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탁경률 부회장과 노점홍 사무처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 장애인 체육의 현장목소리를 들은 뒤 체육센터에서 운동 중인 장애인들을 격려했다.이날 방문은 김 회장이 지난해 11월 25일 취임한 뒤 첫 지방나들이 행사였으며, 이 자리에서 노점홍 사무처장은 우리도만의 차별화된 중점 사업인 ‘장애인 동호인 주말리그 운영’을 비롯한 전문·생활체육 7개 분야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한데 이어 △시·군지부 설립에 대한 정책적 지원 △시·군장애인 전용 스포츠센터 건립 △국가대표급 선수 상시훈련 체계 구축 △장애인체육 지도자 복리후생 개선을 위한 중앙 차원의 특별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이에대해 김성일 회장은 “지방 순회를 통해 여러 의견을 모아 중앙 정부 정책에 반영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 지방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행·재정적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든 뒤 “사랑의 반댓말은 무관심이라고 생각한다, 장애체육인에 대한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김 회장은 또 지난해 ‘장애인 생활체육 전국 최우수단체로 선정’된 도장애인체육회에 상패를 전달하고 장애인들의 체육환경 개선과 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 스포츠일반
  • 이성원
  • 2014.04.09 23:02

전북생활체육회 임원 임기 8년 제한 추진

전북도체육회에 이어 전북도생체회가 가맹단체 회장과 부회장 등 임원의 임기를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앞으로 4년 중임(8년)까지로 제한키로 했다.전북도생체회는 7일 2014년 제2차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제규정 제개정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계 개혁안에 따른 것으로 국민생활체육회의 승인을 받으면 곧바로 효력이 발생한다.이날 통과된 개정안에 따르면 시군생활체육회 및 종목별연합회의 이사는 4년 임기에 1회에 한해 중임이 허용되며, 감사는 2년 임기에 1회 중임까지 허용된다. 다만 전북생활체육회와 시군생활체육회, 종목별연합회의 발전에 현격한 공로가 있는 경우에는 심의위의 삼사를 거쳐 1회 제한규정을 적용하지 않을 수 있다.또 개정된 규정 시행 당시 종전의 규정에 따라 3회 이상 임원을 역임한 경우에는 잔여임기를 끝으로 더 이상 중임할 수 없으며, 2회 이하 임원을 역임한 경우에는 1회에 한해 중임할 수 있다.전북도생체회 관계자는 시군체육회나 종목별연합회는 엘리트 체육과는 달리 동호인들의 모임체이고 명예직 자리이기 때문에 장기연임자가 그리 많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규정이 개정되면 인물 물갈이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이성원
  • 2014.04.08 23:02

요정, 체조 퀸으로 날다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리스본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서 개인종합에 이어 볼·곤봉·리본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손연재는 6일(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대회 볼 종목별 결선에서 17.500점을 받아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17.400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이어 곤봉 종목별 결선에서는 17.450점으로 2위 디나 아베리나(러시아·17.250점)를 누르고 금메달을 추가했다.마지막 리본 종목별 결선에서도 17.150점을 받아 2위 아리나 샤로파(벨라루스·17.050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전날 열린 개인종합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리듬체조 대회 금메달을 목에 건 손연재는 이로써 대회 4관왕에 올랐다.손연재는 앞서 열린 후프 종목별 결선에서 17.500점을 받아 동메달을 차지했다.후프 종목 금메달은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18.050점), 은메달은 마리아 티토바(러시아·17.700점)가 나눠 가졌다. 마르가리타 마문, 야나 쿠드랍체바(이상 러시아) 등 강적들이 지난주 홀론 그랑프리에 출전한 뒤 이번 주 휴식을 취한 점이 손연재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이번 대회는 국제체조연맹(FIG) ‘카테고리 B’ 월드컵으로 올 시즌 8차례 열릴 카테고리 B 월드컵 중 두번째다.손연재는 앞서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후프·곤봉·리본 종목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지난달 말 출전한 슈투트가르트 가스프롬 FIG ‘카테고리 A’ 월드컵에서 리본 은메달을 가져왔다.이날 첫 번째로 나선 후프 종목에서 손연재는 루드비히 민쿠스(오스트리아)가 작곡한 발레 ‘돈키호테’의 곡에 맞춰 발랄한 연기를 펼쳤다.마크 민코프(러시아)의 차분한 곡 ‘사랑을 포기하지 말아요’에 맞춘 볼 종목에서는 우아한 연기를 자랑하며 정상에 올랐다. 곤봉에서는 파트리지오 부안느(이탈리아)의 흥겨운 노래 ‘루나 메조 마레(바다 위에 뜬 달)’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경쾌한 연기를 선보였다.마지막에 곤봉을 발로 밟는 동작에서 약간의 실수가 있었으나 평정심을 잃지 않고 미소를 띤 채 연기를 마쳤다.이국적인 음악 ‘바레인’에 맞춰 ‘아라비아의 무희’로 변신한 리본에서는 관능미를 뽐내며 깔끔한 연기를 관중에게 선사했다.지난 시즌부터 월드컵 7개 대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건 손연재는 11일 개막하는 이탈리아 페사로 월드컵에 연이어 출전한다.손연재는 “개인종합에 이어 종목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니 정말 기쁘다”며 “신체 조건이 좋은 유럽 선수들과 경쟁하기 위해 난도를 높이고 훈련량을 늘린 것이 주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경기 전 열린 개인종합 시상식에서 사상 처음으로 애국가가 울려 퍼졌고, 경기를 모두 마친 후 종목별 시상식에서는 세 차례 더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손연재는 “세계대회에서 처음으로 애국가가 울려 퍼졌을 때 뭉클하고 행복했다”며 “다가오는 이탈리아 월드컵 등 다른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4.04.08 23:02

순창 국제주니어테니스 선수권대회 개막

‘2014 ITF 순창 국제주니어테니스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순창 공설운동장 케미칼 테니스코트장에서 열리고 있다.대한테니스협회(회장 주원홍)가 주관하고 국제 테니스연맹이 주최하며 전라북도, 순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7개국 선수단과 임원 250여명이 참가했다.출전자격은 중3학년부터 고등3학년까지 선수들로서, 9일동안 열띤 경기를 펼친다.순창군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숙박시설과 음식점, 위생업소 등 친절교육과 위생점검을 사전에 마쳤다.특히 외국선수단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수 수송 버스를 지원하고 음식은 외국인 입맛에 맛는 메뉴를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 주문을 받았다.군 김용남 체육공원사업소장은 “우리군에서는 세계속의 순창을 널리 알리고 순창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국제대회를 매년 2~3회 개최하고 있다”면서 “순창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와 안내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순창에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춘계전국대학남여유도대회가, 17일부터 24일까지는 한국대표 정구선수 선발전이, 26일부터 5월 1일까지는 한국초등연맹 회장기테니스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선수와 임원 등 많은 방문객들이 순창을 찾을 전망이다.

  • 스포츠일반
  • 임남근
  • 2014.04.07 23:02

고창서 MTB 마니아들 '환상의 라이딩'

2014 고창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 대회가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군통합체육회와 플레이로직이 주관한 가운데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고창MTB파크 일원에서 개최됐다. 국내 첫 MTB종합대회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참가선수와 가족, 갤러리, 군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흥겨운 자전거 축제로 열렸다.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라이딩 모습을 국내 최초로 장내 중계방송 및 인터넷 생중계로 제공하여 대회장 밖에서도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한국 BMX연맹 장준원이사와 국가대표 이창용 선수의 이해하기 쉬운 해설로 갤러리들의 흥을 돋구웠다. 대회 첫날 굵은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XCO 대회 참가자들은 짙은 안개를 뚫고 진흙 밭을 뒹굴면서 본인의 기록 갱신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오후에 치러진 다운힐 경기는 익스트림 환경을 하늘이 만들어 줬다는 참가자들의 평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경기로 열렸다.이어 둘째 날 치러진 XCM 경기에는 이강수 군수가 선수들과 함께 참여하여, 고창읍성과 아름다운 숲길, 마을을 통과하는 코스 등 구석구석 고창의 아름다운 모습을 만끽했으며, 박진감 넘치는 앤드류와 듀얼슬라럼 경기는 산악자전거대회를 처음 보는 군민에게 스릴과 재미를 더했다. 참가선수들은 국내에서 이런 파크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기쁨이다며 고창MTB파크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코스 및 상시 개방 파크를 학수고대했던 동호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고창MTB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꾸준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첫 대회임에도 20여개 후원사가 푸짐하고 다양한 MTB 물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자전거 관련 업체들의 고창파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그러나 대회일이 임박하면서 관내 숙박업소가 부족하여 숙소를 구하지 못한 선수들의 문의가 이어져 아쉬움을 남겼다.이강수 군수는 고창MTB파크는 전국 동호인들을 위한 놀이공간이다.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는 파크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자전거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고창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대회 종목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XCO(올림픽) △상급자=일반부 남자 1위 황대균 △중급자=일반부 남자ㅣ 1위 김인수, 2위 이민주, 3위 주영일 △중급자 일반부 남자Ⅱ 1위 앤드류 밀러, 2위 전동학, 3위 이세웅 △초급자=일반부 남자Ⅰ 1위 임영길, 2위 이용재, 3위 최진옥 △초급자=일반부 남자Ⅱ 1위 조연홍, 2위 서만석, 3위 최병호 △통합여성부=1위 고숙미, 2위 성예진, 3위 육경숙 △주니어=1위 조해찬, 2위 나덕진, 3위 김민오DH(다운힐) △상급자=일반부 남자 1위 박준성, 2위 강태혁, 3위 강석현 △중급자=일반부 남자Ⅰ 1위 김승수, 2위 권진석, 3위 이성수 △중급자=일반부 남자Ⅱ 1위 최혁준, 2위 김기준, 3위 윤형규 △초급자=일반부 남자Ⅰ 1위 김영현, 2위 송병오, 3위 이상고 △초급자=일반부 남자Ⅱ 1위 서상식, 2위 황진철, 3위 함계정 △통합여성부=1위 주민희, 2위 김민송 3위 곽문희 △주니어=1위 문종천, 2위 이종한, 3위 전도현오민서Enduro(엔듀로) △상급자=일반부 남자 1위 강태혁, 2위 박준성, 3위 강석현 △중급자=일반부 남자Ⅰ 1위 김용배, 2위 김기문, 3위 케빈로버트 실버슨 △중급자=일반부 남자Ⅱ 1위 앤드류밀러, 2위 전동학, 3위 최혁준 △초급자=일반부 남자Ⅰ 1위 이상고, 2위 이정인, 3위 최병숙 △초급자=일반부 남자Ⅱ 1위 서상식, 2위 최학영, 3위 정종진 △통합여성부 1위 곽문희 △주니어=1위 이종한, 2위 오민서, 3위 윤찬우XCM(챌린지) △상급자=일반부 남자 1위, 권진욱, 2위 황대균 △중급자=시니어 1위 이진, 2위 김기주, 3위 정하국 △베테랑=1위 이형모, 2위 김인수, 3위 이민주 △마스터=1위 이상진, 2위 이세웅, 3위 전영옥 △그랜드마스터=1위 문정갑, 2위 오영철, 3위 신승철 △초급자=시니어 1위 김한규, 2위 이승호, 3위 이상원 △베테랑=1위 이바다, 2위 정덕배, 3위 이용재 △마스터=1위 강현철, 2위 안태삼, 3위 조규별 △그랜드마스터=1위 신은섭, 2위 서만석, 3위 조병무 △통합여성부=1위 한해련, 2위 성예진, 3위 김태연 △주니어=1위 조해찬, 2위 강병욱, 3위 나성규Dualslalom(듀얼슬라럼) △중급자=1위 박준성, 2위 강태혁, 3위 강석현 △초급자=1위 이종한, 2위 송병오, 3위 윤찬우

  • 스포츠일반
  • 김성규
  • 2014.04.01 23:02

제1회 부안쌀배 전국 동호인 탁구대회 성황

전국 탁구동호인의 한마당 잔치인 제1회 부안쌀 (천년의 솜씨)배 전국 동호인 탁구대회가 부안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김호수 군수, 이계준 생활체육 전북 탁구연합회장을 비롯한 전국에서 700여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부안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부안군 통합체육회(회장 김호수)가 주최하고 국민생활 부안군 탁구연합회(회장 김대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그동안 동호인들이 여가생활을 통한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한마당이 되었다.김대준 회장은 대회사을 통해“부안에서 전국대회를 처음으로 주최하게 되어서 기쁘다”며“동호인 여러분의 그동안 연마해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줄 것을 당부하며 승부보다는 탁구인들의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호수 군수는 축사을 통해“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아름다운 고장 부안을 찾아주신 탁구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하며 탁구를 통한 지역간의 교류로 스포츠 활성화 및 회원간의 우의가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남은 시간 부안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하고 돌아가는 여유와 낭만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회 첫날 단식 우승자는 탁구 다컴 동호회 최중락씨에게 돌아갔으며 복식 우승은 탁구 다컴 동호회의 박항수·이철웅조가 차지했다.

  • 스포츠일반
  • 양병대
  • 2014.03.31 23:02

여자컬링대표팀 코치 성추행·폭언 사실로 드러나

경기도청 여자컬링팀 코치의 선수들에 대한 폭언, 성추행, 포상금 기부 강요 등이 경기도 자체 조사결과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다.해당 코치는 자신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할 뜻을 밝혔다.정영섭 감독은 연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는 28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어 김지선(27), 이슬비(26), 신미성(36), 김은지(24), 엄민지(23) 등 선수 5명과 최모(35) 코치를 상대로 한 긴급 합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도는 문화체육관광국과 도 체육회 직원으로 긴급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전날부터이틀에 걸쳐 선수들과 최 코치를 상대로 면담 조사를 벌였다.조사결과 훈련 때 폭언이 있었다는 사실은 선수들과 코치 모두 인정했다.그러나 최 코치는 폭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합동조사단에 밝혔다.또 "내가 손잡아 주니까 좋지"라고 한 최 코치의 성추행 발언도 사실로 인정됐으나 최 코치는 "성추행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선수들이 그렇게 느꼈다면 사과한다"고 말했다.올림픽 포상금을 컬링연맹에 기부하기를 강요했다는 부분과 관련해서는 최 코치와 선수들의 주장이 다소 달랐다.선수들에게 1인당 700만원을 배분할 계획인 상황에서 최 코치는 중고교 컬링팀의 형편이 열악하니 장비 지원을 위해 각자 100만원씩 희사하자고 했다는 것이다.그러나 선수 2명이 이의를 제기하자 최 코치가 "어려웠을 때를 생각하라"며 강요로 느낄 만큼 질책을 했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최 코치는 조사 직후 책임지고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에 도체육회는 코치의 행위가 부적절한 것으로 보고 지휘감독 책임을 물어 해임조치하기로 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4.03.28 23:02

군산동고, 전국봄철배드민턴 우승

군산동고등학교가 2014년 전국봄철배드민턴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1일부터 충남 서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군산동고는 경기도 매원고등학교를 접전 끝에 3-2로 물리치고 창단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군산동고는 5전 전승으로 예선을 통과한 뒤 준결승전에서 충남 당진정보고를 3-0으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수원 매원고 역시 예선 전승으로 통과하고 결승에 올라온 강팀이어서 결승전은 상당히 접전이 예상 되었다.단식과 복식에서 2-2로 승부를 나눠가지며 손에 땀을 쥐는 경기가 이어졌고, 마지막 단식에서 3세트 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우승을 차지했다.군산동고 배드민턴팀은 지난 20112년에 창단됐으며,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준우승에 이어 올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배드민턴 강호로 자리매김했다.조공희 코치는 “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신 교장선생님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전북 배드민턴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였다.한편 남대부 경기에서는 원광대가 준우승, 여대부 경기에서는 군산대가 3위를 차지했다.

  • 스포츠일반
  • 이성원
  • 2014.03.28 23:02

[③ 게이트볼 소망·황방팀] 서로 너무 잘 아는 '난형난제 男 대 女'

“이기니까 좋아, 응? 말좀 해봐.” “아 그럼, 좋지 안 좋아?”지난 26일 오후 전주시 송천동에 자리잡은 게이트볼 전용경기장. 황방팀의 회원 한 명이 소망팀 회원들이 있는 자리에 다가와 장난치듯 말한다. 말투는 따지는 듯 하지만, 얼굴 표정으로 봐서는 승리를 축하한다는 의미다. 소망팀의 답변도 겉으로는 퉁명스러워도 속으로는 상대를 이긴데 대한 미안함이 묻어 있다. 막 경기가 끝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이다.이날 경기는 오는 4월 강원도 속초에서 열리는 생활체육 대축전에 나갈 팀을 선발하는 자리. 출전 희망팀이 많아 경기를 통해 몇 개의 대표팀을 선발하기로 했고, 첫 번째로 열린 경기에서 여성만으로 구성된 소망팀이 남성들이 나선 황방팀을 15-11로 이겼다.사실 이 두 팀은 서로가 서로를 너무나 잘 아는 사이다. 매일처럼 경기장에 나와 얼굴을 보고, 팀과 팀 간의 경기가 아니라도 한데 어울려 게임을 하기도 한다. 두 팀의 실력도 어느 팀이 더 우월하다고 말하기 어렵다. 때로는 소망팀이 이기고 때로는 황방팀이 이긴다. 소망팀의 홍귀호씨는 “황방팀과 맞붙게 되어 우리가 지게 생겼다고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우리가 이겨서 다행이다. 평소에도 가끔 경기를 하는데 남자들이라 잘한다. 우리가 질 때도 있고 이길 때도 있다”고 말했다.또 황방팀의 김일술씨는 “내가 잘못해서 졌다. 게이트볼 경기는 한 사람이 잘못해도 경기결과가 뒤집힌다. (소망팀이) 여자들이라 세밀하게 잘 친다”고 말했다.소망팀은 송천동 서호아파트를 중심으로 인근에 사는 7명의 여성이 만든 팀이다. 팀이 만들어진 것은 7년쯤 됐으며, 그 때 처음으로 운동을 시작한 사람도 있고 전부터 다른 팀에서 운동하던 사람도 있다. 안종환씨(71)를 팀장으로 이순자(72), 박은희(78), 김순옥(81), 이정자(76), 홍귀호(76), 임순턱(82)씨가 참여하고 있다. 사는 곳이 가까워서인지 서로 마음이 잘 맞고, 도시락을 싸들고 나와서 매일 운동한다. 날마다 소풍 온 듯한 기분을 느낀다. 강원도, 제주도, 부산, 부여 등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전국대회에도 많이 다니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주시장기와 전북은행장기, 회장기에서 우승하고 전주시 대표로 생활체육 왕중왕전에 출전하는 등 많은 상복을 누리기도 했다.황방팀은 만들어진지 3년쯤 된다. 각기 다른 팀에서 운동하다가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뭉쳤다. 꼭 시합이 아니라도 만나서 차를 함께 하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김상순씨(88)가 팀장을 맡고 있으며, 그 부인인 박춘자씨(83)와 김일술(74), 임웅(74), 양용두(73), 김성술(69), 방기섭(70)씨가 참여하고 있다. 팀원중 박춘자씨만이 여성이다.황방팀도 전주시내에 잘 알려진 강팀으로 전국대회에도 자주 나간다. 지난해에는 도지사기에서 2위를 차지해 상금도 받았으며, 올 4월에 김제에서 열리는 어르신대회에는 전주지역 대표로서 출전권을 이미 확보했다.그러나 이들은 올 10월까지 계속되는 주말리그에서는 공식경기를 갖기 어렵게 됐다. 서로 다른 조에 속했기 때문이다. 시원하면서도 섭섭할 듯하다.

  • 스포츠일반
  • 이성원
  • 2014.03.28 23:02

'소년체전 단골' 전북중 유도 또 '으랏차차'

전북중 유도부가 전국 소년체전 단골 출전팀이 됐다. 전북중은 지난 21일 고창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대표 선발전에서 모두 8명이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 열린 1차 선발전에 이어 2, 3차 선발전을 겸해 열렸으며, 전북중은 남자 10개 체급중 6개 체급, 여자 8개 체급중 2개 체급에서 출전권을 거머쥐었다.남중부 선수는 -48kg급 이상현(1학년), -51kg 박성안(1학년), -55kg 한재광(3학년), -66kg 윤도혁(3학년), -81kg 김민석(3학년), -90kg 이승연(2학년)이며, 여중부 선수는 -57kg 전소기(2학년), -70kg 이다민(3학년)이다.이상군 감독은 원거리 학생들을 위한 유도부 전용 기숙사에서 합숙 하면서 겨울동안 정말 열심히 훈련했다. 합동훈련을 잘 참고 견뎌내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며 평소 운동부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윤여웅 이사장과 강민석 교장선생님, 유도부 학부모 후원회와 졸업생으로 구성된 코치진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지난 82년 창단된 전북중 유도부는 현재 24명의 선수가 있으며, 매년 전국체전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90kg 최현호 선수(현재 우석고 1)가 하계연맹, 추계연맹, 전국대회 3관왕에 오르며 청소년 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이처럼 전북중 유도부가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면서 타 지역의 많은 팀들이 전북중과 함께 훈련하기 위해 전지훈련을 오는 경우도 많아 훈련의 시너지 효과가 높다.

  • 스포츠일반
  • 이성원
  • 2014.03.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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