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지방에서 접근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7일 오전부터 도내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올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된다.
이번 8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예상강우량은 30∼60㎜(많은 곳 1백㎜ 이상)이 되겠다.
이에따라 기상대는 7일 오후 늦게 도내지역에 호우주의보를, 서해 남부 먼 바다와 남해 먼 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릴 예정이다.
한편 6일 전주지역의 불쾌지수가 끈적끈적하다는 불쾌감을 느낄 정도인 80에 달하는 등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였다. 이날 전주의 낮최고기온이 32.5℃를 보였으며, 정읍 32℃, 남원 29.6℃, 임실 30.5℃ 등을 기록했다.
전주기상대 관계자는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7∼8일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해야 한다”면서 "특히 7일 밤시간대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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