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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미워도 좋아' 일속에 빠진듯 부지런한 동희

JTV, 1월 21일(월), 오전 8시 30분.

동희를 만난 현수는 절대 헤어질 수 없다고 말하지만 동희는 이제 당신 때문에 힘들고 맘 아프고 싶지 않으니 나를 놔주고 내 옆에서 사라져 달라고 독하게 말한다.

 

현수는 동희의 갑작스러운 태도에 어찌할 바 모르고...

 

동희는 식구들에게 현수와 끝났다고 말하고 홈쇼핑 건으로 주문한 김치를 처리하기 위해 끝순과 함께 일속에 빠진 듯 독하고 부지런하게 일한다.

 

오여사는 재희로부터 윤진이 남동생과 동희가 헤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며 한편, 영선은 준혁을 옴짝달싹 못하게 할 심사로 백실장에게 전화해 만나자고 하고 마종기는 강회장의 집을 배회하며 영선을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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