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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김명중 서장은 지난 28일 방광암으로 투병중인 문귀수 경위(52)에게 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244만5000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명중 서장은 "동료의 빠른 쾌유를 위해 직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면서 "문 경위가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문 경위는 지난 79년 4월 경찰에 입문해 지난해까지 서해지구대 순찰팀장으로 근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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