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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춘자네 경사났네' 술취해 주정부리는 춘자

MBC, 6월 9일(월), 오후 8시 20분.

술에 취한 춘자(고두심)는 영애(윤미라)를 향해 그동안 쌓였던 나쁜 감정을 토해내며 주정을 부린다. 만석(노주현)은 춘자를 부축해 간신히 방으로 이동시키고, 영애는 이를 부득부득 갈며 기분 나빠한다.

 

한편, 집에 늦게 들어온 분홍(서지혜)은 주혁(주상욱)의 침대에 술에 취해 대자로 누워있는 춘자를 보고 속상해한다. 힘겹게 춘자를 부축해서 방을 나가려는 분홍은 거칠게 침대 시트를 벗겨내기 시작하는 주혁에게 기분나빠하며 한 소리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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