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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춘자네 경사났네' 대순에게 물을 끼얹는 춘자

MBC, 8월 25일(월), 오후 8시 15분.

가게를 청소중이던 춘자는 마침 길을 지나가던 대팔의 누나 대순에게 물을 끼얹는다.

 

대충 넘어가려는 춘자의 태도에 대순은 화가나고...

 

한편, 태삼과 분희는 영화관에서 혼자 여자 핸드백을 들고 있는 정우를 발견한다. 정우에게 핸드백의 주인을 묻는 찰나, 화장실에서 나오는 주리는 정우쪽으로 걸어온다.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른 정우는 부모님께 프로그램에서 참고할 게 있어서 같이 온 거라고 얼버무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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