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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춘자네 경사났네' 맞선 볼 준비로 바쁜 대팔과 삼숙

MBC, 9월 23일(화), 오후 8시 15분.

복심은 주혁에게 재차 정연과 파혼할 거냐고 묻는다. 주혁은 죄송하다는 대답으로 일축해버리고, 분희는 당장 집에서 나가라며 성화를 부린다.

 

대팔과 삼숙은 각자 맞선 볼 준비로 바쁘다. 달삼은 대팔에게 삼숙과 잘 어울리는데 굳이 맞선 볼 필요가 있냐고 핀잔을 준다. 한편, 영애를 만난 분희는 약혼 예물을 돌려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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