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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가 진정한 대중예술 꽃으로 피어나게 할터"

정읍출신 송대관, 가수협회장 취임

정읍출신 가수 송대관씨(62)가 대한가수협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대한가수협회 가수의날 기념식 및 회장 취임식에서 송씨는 "대중예술의 꽃인 가수가 진정한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며 "가수란 사실에 자부심을 갖고 그에 걸맞는 대우를 받도록 결속력있고 편안한 보금자리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대 부회장엔 태진아씨, 고문단 명예회장엔 패티김씨, 고문엔 남진, 김광진, 윤형주, 하춘화씨가 위촉됐다. 이날 행사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현철, 정훈희씨 등 중견 가수들과 빅뱅, 거미, 솔비 등 신인 가수들이 참석했다.

 

대한가수협회는 1957년 임의단체로 설립, 1959년 문화공보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인정받았으나 1961년 군사정부의 대중예술인 통제정책의 일환으로 통폐합됐었다. 이후 2006년 남진을 초대 회장으로 내세워 45년만에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했다.

 

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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