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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소지섭-신현준과 삼각 로맨스

SBS '카인과 아벨'서

지난해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인기 몰이를 한 탤런트 채정안이 이번에는 소지섭-신현준과 삼각 로맨스를 엮는다.

 

11일 채정안의 소속사 엠타운에 따르면 채정안은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SBS TV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 연출 김형식)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소지섭과 신현준이 운명적인 갈등을 빚는 형제로 출연하는 '카인과 아벨'에서 채정안은 평생을 두고 자신을 지켜봐 준 초인(소지섭 분)과 최고의 의사가 되어 돌아온 선우(신현준) 사이에서 방황하는 작곡가 서연을 연기한다. 한 형제의 운명적 갈등의 불씨를 만드는 인물.

 

'카인과 아벨'은 내달 초 첫 촬영에 들어가며 중국 로케이션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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