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TV 하이라이트] '한국사傳' 유교식 수절 강요당하는 헌애황후

KBS1, 10월 25일(토), 오후 8시 10분.

막강한 지방 호족 세력의 후손인 헌애왕후 황보씨 는 고려 5대 왕 경종의 셋째비가 되었으나, 18세 젊은 나이에 과부가 된다. 이후 헌애왕후는 외척이 었던 김치양과 가까워지고, 서로 정을 통한다.

 

당시 고려사회는 조선과 달리 여성의 지위와 권리 가 보장되고 여성의 성이 억압되지 않은 사회였다.

 

그러나 유교에 심취했던 성종은 자신의 여동생인 헌애왕후에게 유교식 수절을 강요하고 김치양 마저 유배 보낸다.

 

997년 성종이 후사 없이 세상을 떠나고, 헌애왕후 의 아들이 목종으로 즉위. 막강한 권력을 손에 쥔 천추태후의 시대가 시작된다.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북 출신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국제병원연맹 차기 회장 선출

익산익산 마한철인클럽, 마라톤 쌀 나눔 ‘훈훈’

정치일반'내란협조 공직자 조사' TF 제안…李대통령 "당연히 해야 할 일"

법원·검찰'대장동사태' 책임론 노만석 검찰총장대행 휴가…거취 고민

사건·사고울산화력 4ㆍ6호기 낮 12시 발파…성공시 2~3시간 후 본격 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