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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아내와 여자' 행복한 자경 보며 말 못꺼내고

KBS1, 2월 23일(월), 오전 9시.

병구와 화정은 증거 서류를 빼앗기 위해 여진을 찾아가 괴롭히지만, 준하가 붙인 보디가드에게 봉변만 당한다.

 

우여곡절 속에도 여진과 자경의 사업은 번창하고, 만중은 지방 종합 병원에서 좋은 조건의 스카웃 제의를 받지만 행복한 자경을 보며 차마 말을 꺼내지 못한다.

 

희수는 결혼식장에서 쩔쩔매며 세나와 통화하는 근삼을 보며 큰 혼란을 느끼고, 연하도 재란으로부터 세나와 근삼의 관계를 전해 듣고 복잡한 심경이 된다.

 

한편, 태환마저 근삼과 세나의 통화를 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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