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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사랑은 아무나 하나' 민규를 떠나지 못하게 막는데

JTV, 7월 19일(일), 저녁 8시50분.

미국으로 돌아가려던 민규는 공항에서 뭔가 개운치 않은 생각에 김전무에게 전화를 걸어 풍란에 대해 묻는다. 봉선은 공항으로 찾아와 우리 편은 아버지 밖에 없다며 민규를 떠나지 못하게 막는다. 떠나지 못한 민규는 애숙을 찾아가지만 만나주지 않고 민규가 건물앞에 온 사실을 알게 된 갑수는 민규의 멱살을 잡고 왜 말귀를 못알아 듣냐고 말하는데 민규는 풍란이 때문에 왔다고 말한다.

 

한편, 태우에게 전과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애숙은 얘기도 듣고싶지 않다며 집에 초대된 태우를 돌아가라고 하지만 설란은 흔들리지 않는다며 태우에게 문자를 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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