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사회공헌 잘하는 기업제품 선호 '78%'

전경련 인식조사

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은 사회 공헌을 잘 이행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입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기업 사회 공헌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78.0%가 '사회 공헌 활동이 우수한 기업의 제품이 비싸더라도 살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사회 공헌 활동이 기업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를 묻는 말에는 72.2%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사회 공헌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69.3%가 '공개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28.0%는 '비공개로 해야 한다'고 했다.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 중 인상에 남는 분야는 '장학사업'(21.9%)과 '소외계층 지원'(21.7%) 등이 꼽혔다. 응답자들은 기업들이 앞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로는 소외 계층 지원과 환경 보전 등을 들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