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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국악의 요람 '한국음악 프로젝트'

젊은 국악인들의 국악 창작곡 경연 대회인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 본선 무대가 내달 1일 저녁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참신한 국악 창작곡 개발과 차세대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해 2007년 시작돼 국악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3회를 맞은 올해 무대에는 두 차례의 예선 관문을 통과한 10개팀이 총상금 6천여만원을 놓고 열띤 경연을 벌인다.

 

가야금 그룹 '가야슬', '거문고 앙상블 타라',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S', '신국악단 소리아', '프로젝트 시로(詩路)' 등 연주, 노래를 망라한 팀이 참가한다.

 

상금 1천500만원이 걸린 대상 수상자를 비롯한 입상자들에게는 국내외 공연, 워크숍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지고, 대회를 통해 발굴된 음악은 음반과 DVD로 제작, 보급된다.

 

월드뮤직그룹 '푸리' 대표를 맡은 원일(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 음악감독을 맡아 전체 무대를 총괄한다.

 

대회 홈페이지(http://kmp21.kr)를 통해 좌석을 예약하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02-300-99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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