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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서 물놀이하던 20대男 익사

7일 오후 2시께 진안군 주천면 운일암반일암(雲日岩半日岩) 내 팔각정 인근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김모(23.대전 중촌동)씨가깊이 6m가량의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가 바위에서 물로 뛰어내린 뒤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한 시간여 만인 오후 3시께 김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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