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공연] 온댓아트 컴퍼니 'Gray & Pink'

10일 소리문화의전당

사단법인 춤·전라북도 온댓아트 컴퍼니가 주최하는 'Gray & Pink'가 10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린다.

 

공연 주제는 전통과 창작. 전통으로는 옛 여인의 내면을 부채의 곡선에 담아 실어내는 '영남 교방무' 와 양반과 평민의 심정을 나타내는 양면성이 있는 춤 '진쇠춤',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췄던 '태평무'가 공연된다. 창작 작품으로는 춤·전라북도 이사장인 이경호 전북대 교수가 이끄는 '사랑, 평화 그리고 거짓말'과 '09. 바그다드 샤콘느 중에서'가 올라간다.

 

이번 공연에는 이 이사장을 비롯해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 최영숙 전북대 겸임교수, 권금향 전북대 무용학과 강사, 최창문 인천시립무용단 주요무용수 외에 전북대 무용학과 재학생들이 출연한다.

 

이 이사장은 "전통은 무언의 소중한 가르침이고, 창작은 하나의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전통과 창작은 언제나 새로운 춤의 세계로 나아가게 하는 동력"이라고 말했다.

 

도휘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수능 마친 수험생, 한국소리문화의전당으로 모여라”… 공연 할인 진행

자치·의회전주시의회 윤리자문위, 관광성 연수 의원 등 10명 ‘윤리특위 회부 권고’

정치일반李 대통령 “노동 등 6대 분야 구조개혁으로 국가 대전환 시동...최대 과제는 잠재성장률 반등”

경제일반캠틱종합기술원 ‘AI와 스마트시티 교통 AI 전환’ 재직자 과정 성료

사회일반더민주전북혁신회의 “검찰 항명, 감찰·징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