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인헬기 방제사업 워크숍

전북농협 100여명 대상 부안서

전북농협은 무인헬기 안전관리체계와 운용 활성화 등을 위해 8-9일 부안군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무인헬기 운용농협 조종사 및 공급사, 농약제조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인헬기 방제사업 활성화 및 발전방향 모색 워크숍'을 가졌다.

 

농촌인력의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농촌 인력부족 해소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지원을 위해 전북농협은 무인헬기를 각종 영농현장에 투입, 방제활동('09방제면적 8888㏊, 1일 50㏊)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무인항공방제기가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는 가운데 추락사고가 잇따르는 등 안전관리체계 부실 및 소비자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어 무인헬기 운용 활성화 및 안전관리 등 문제점 및 제도개선 수렴해 향후 무인헬기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이날 참석자들은 다짐했다.

 

전북농협관계자에 따르면 전라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올해 10대를 추가 도입해 총 18대의 무인헬기를 운용하고 있다며, 조종사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 운영상 주의사항 숙지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대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