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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수입차 경쟁 '후끈'

벤츠·아우디·BMW·포드에 푸조 가세…폭스바겐도 판매장 개장 예정

경제성·친환경성·안전성 갖춘 유럽형 패밀리카를 내세우는 푸조의 크로스오버유틸리티 차량. (desk@jjan.kr)

프랑스 대표 자동차 푸조(PEUGEOT)가 23일 전주시 효자동3가 전주전시장을 공식 개장한다. 도내에서는 벤츠와 아우디, BMW, 포드 등 4개사가 경쟁해 왔으며, 조만간 폭스바겐도 판매장을 개장할 예정이어서 수입차 판매 경쟁은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푸조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최근 전주지역 공식 딜러로 (유)JJ모터스(대표 김성권)를 선정하고 23일 전주시 효자동 3가 전주전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전주세무서 맞은편에 자리잡은 푸조 전주전시장은 연면적 247㎡(75평) 규모의 매장과 30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 고객 편의를 고려했다.

 

주력 차종은 국내 최초 디젤파워 쿠페 카브리올레인 308CC HDi를 비롯해 19.5㎞/ㅣ의 경이로운 연비를 자랑하는 308 MCP, 국내 최초 디젤세단 407HDi 등 푸조 대표 모델이 전시된다.

 

김성권 대표는 "푸조는 무려 4조원을 투자, 가장 친환경적이고 조용한 디젤엔진을 개발했으며, 연비 또한 다른 경쟁차들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며 "장거리 출퇴근자 등 장거리 주행 고객층을 대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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