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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북일보 신춘문예 1395편 접수

제주도·프랑스 등 국내외 참여…연령층 높아져

신춘문예 응모자들의 연령대가 높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0 전북일보 신춘문예' 응모작들은 전반적으로 글 쓰는 기술들이 좋아졌다.

 

2010년 전북일보 신춘문예에는 시 807편, 수필 460편, 소설 64편, 동화 64편 등 4개 분야에 총 1395편이 응모했다. 이는 지난해 1375편 보다 약간 늘어난 숫자. 전북과 전남, 서울, 경기, 강원, 충남, 충북, 경남, 경북, 부산, 대구, 제주도 등 국내는 물론 프랑스 등 해외에서도 접수됐다.

 

올해 가장 큰 특징은 문학청년들의 참여가 현저하게 줄고, 응모자들의 연령층이 한층 높아졌다는 점. 과거 문예창작학과나 국어국문학과 등에 재학 중이거나 막 졸업한 20∼30대들이 주로 당선자에 이름을 올렸다면 몇년 전부터는 40대의 약진이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심사위원들은 "긍정적으로 해석한다면 삶의 경험과 인생의 연륜이 작품 속에 녹아났기 때문이고 부정적으로 해석한다면 젊은이들이 문학을 멀리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표명했다.

 

본심에 오른 응모작들은 탄탄한 구성과 치밀한 전개 등으로 주목받았다. 각 분야별로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본심에서 심사위원들은 "좋은 작품들 속에서 뛰어난 작품을 뽑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나 예선 탈락된 응모작 중 일부는 수준이 한참 미달되기도 했다. 문예교실 등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지고 대중화와 일반화가 가져온 결과로 분석된다.

 

도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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