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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취항 1주년인 7일을 하루 앞두고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100만 번째 탑승객은 6일 낮 12시 10분 김포발 제주행 ZE209편에 탑승한 최한씨(39·제주시 아라동)로, 최 씨는 김포공항 2층 이스타항공발권카운터 앞에서 이스타항공그룹 이상직 회장으로부터 축하 꽃다발과 동남아여행상품권 2매를 전달받았다.

최씨는 제주에서 ㈜아이지에스라는 바이오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그동안 이스타항공을 13차례 이상 이용한 단골 이다.

이스타항공은 첫 취항 뒤 지난 한해 동안 모두 8182편을 운항했으며, 탑승률 1위·소비자 만족도 종합 1위·LCC 수송실적 1위 등 3관왕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