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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쌀 판매량 확대 전략 돌입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이 쌀 판매량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전북농협은 올해 쌀 판촉행사 횟수를 지난해보다 10% 늘리고, 쌀 판매량도 10% 이상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10 PLUS 10 운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시작했던 대형 유통업체 릴레이 판촉행사를 올해는 1월로 앞당겨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일 군산 옥구농협(조합장 고석중)을 필두로 시작된 릴레이 판촉행사는 수도권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11월까지 110회에 걸쳐 실시하고, 전북도와 협력 마케팅을 통해 경상도 지역 등 신시장 개척에도 나선다.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판매도 강화한다. 지난해 인터넷 쇼핑몰인 옥션과 G마켓을 통해 판매된 전북쌀은 전년대비 92억원 증가한 287억원에 달했다.

 

전북농협 손선규 경제지원팀장은 "올해에는 2009년 쌀 매출액 6,582억원보다 718억원 많은 7,300억원의 매출목표를 정했다"며 "소비자들에게 전북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 및 마케팅을 강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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