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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관우 다음달 결혼

'늪'을 부른 가수 조관우(45)가 다음달 14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10살 연하의 연인 손모 씨와 결혼한다.

 

손씨는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했고 스포츠센터 강사로 일한 경험이 있지만 현재는 신부수업을 하고 있다는 게 조관우 소속사의 설명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만난 지 5-6년 가량 된 사이"라며 "결혼 후 조관우 씨가 살고 있던 경기도 고양시에 신접 살림을 차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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