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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퀸' 뮤비서 표절논란 장면 삭제

손담비(27)가 표절 논란이 인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문제 장면을 삭제하겠다고 13일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지난 8일 공개된 손담비의 신곡 '퀸(queen)' 뮤직비디오는 미국의 인기 드라마 장면과 약 20초가량 흡사하다는 네티즌의 의견이 올라오며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손담비의 소속사인 플레디스는 "네티즌의 논란 전까지 문제가 된 장면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확인 후 뮤직비디오 제작사에 강력하게 항의했고, 문제 장면 삭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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