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국 매창 휘호 대회' 대상에 이현경씨

조선의 여류 시인 이매창을 기리는 '제2회 전국 매창 휘호 대회'의 대상은 이현경씨(41·익산시 동삼동)에게 돌아갔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안지부(회장 김종문)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부안지부(지부장 김영동)가 주관해 지난 24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은 왕명숙(충주시 호암동)·이은숙(군산시 나운동)·정춘자(평택시 비전2동)씨가 수상했다. 매창 휘호 대회는 매창시를 사전 명제로 제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화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입상작은 전시를 열고, 따로 도록을 발간해 전국에 배포될 계획이다.

 

이매창은 조선 중엽에 태어난 시인으로 당대 선비들과 교우를 돈독히 하면서 여류시인으로서 자리를 올곧게 지킨 문인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이화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