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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포미닛, 日 최대 패션쇼 무대 선다

여성그룹 소녀시대와 포미닛이 일본 최대의 패션 무대에 함께 오른다.

 

인기 모델과 톱 아티스트가 펼치는 일본 최대의 패션 음악 이벤트인 '걸스어워드(Girls Award 2010)' 주최측은 공식 홈페이지(girls-award.com)를 통해 오는 18일 도쿄의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걸스어워드 2010 AUTUMN/WINTER' 무대에 소녀시대가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이미 출연이 결정된 포미닛과 윈즈(w-inds), 고다 구미 등 일본의 톱가수와 함께 화려한 라이브 무대를 꾸미게 됐다.

 

포미닛은 지난 5월 싱글 'MUZIK'으로 일본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소녀시대는 오는 8일 싱글 '지니(Genie)'를 통해 일본에 정식 데뷔한다.

 

한편, 지난 5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걸스어워드' 봄 무대에는 앨범 'XIAH'를 선보이며 솔로 활동 중인 시아준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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