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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품목농협 조합장 교환근무 '전국 첫 실시'

전주와 익산, 남원 등 전북 도내 6개 품목농협(원예협동조합) 조합장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순회 교환근무를 한다.

 

전북품목농협 협의회는 품목농협의 상호이해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4월까지 매월 1일 하루씩 조합장들이 교환근무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조합장들은 교환 근무에서 상대 농협의 공판장 운영현황과 임원과의 간담회, 우수 생산농가 방문, 직원과 대화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상대 농협의 장단점을 파악할 예정이다.

 

조합장들은 이 같은 교환근무가 농협 발전에 도움을 줄 경우 근무 일수를 점차늘려 나갈 계획이다.

 

품목농협 협의회 의장인 김봉학 익산원협조합장은 "품목농협 간 상생을 위해 이제도를 전국에서 처음 시도하게 됐다"며 "순환 근무를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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