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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비 온 뒤 쌀쌀 '4일 아침 영하권'

이번 주말은 비 온 뒤 쌀쌀해질 것으로 예상 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주기상대는 2일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린 뒤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했다.

 

전주기상대 관계자는 "3일 새벽부터 비가 내린 뒤 오전께 멈출 것으로 예상되지만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찬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도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4일 아침기온도 영하로 떨어지는 등 더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3일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4∼7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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