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농협 여성복지대상에 고산농협 고영숙 상무가 선정됐다.
여성복지대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여성조직 육성은 물론 여성의 지역사업 참여에 크게 기여한 직원을 심사해 전국에서 9명을 선정, 시상한다.
고산농협 고영숙 상무는 여성조합원 및 여성조직 전담직원으로써 남다른 열정으로 여성조합원과 여성조직을 통해 농촌과 도시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으며 여성조직 활성화를 통해 밑반찬나눔행사, 김장나눔행사,효도잔치, 경로식당 배식행사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봉사 활동전개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무료경로식당운영, 건강관리실운영, 도서실운영, 여성전용공간 등 지역문화 센터를 운영해 연중 농민조합원들이 편안히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여성조직간 자매결연을 통한 도농교류로 농산물 판매에도 전념해 농가소득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매년 전북도내 지역농협에서 여성복지대상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2011년에도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매진하는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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