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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전북본부, 中企에 설자금 100억 지원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정룡)는 설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10일부터 2월 1일까지 일선 금융기관을 통해특별 운전자금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자금 지원은 관내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농협 등이 중소기업에 200억원을 대출해주고, 추후 한국은행이 이들 해당 은행에 대출 금액의 절반인 100억원을 연리 1.25%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 대상 업종은 숙박업, 노래방 등 사치 향락업소와 부동산 중개업. 금융 관련업 등을 제외한 순수 제조업종으로, 지원 한도는 업체당 5억원 이내이며 지원 기간은 1년이다.

 

지원 희망 기업은 해당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은행 전북본부 업무팀(☎ 063-250-41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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