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 아파트서 여고생 투신자살

4일 오전 9시3분께 전북 군산시 나운동 모 아파트 14층 옥상에서 K(16.고교생)양이 바닥으로 뛰어내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시간만에 숨졌다.

 

K양은 사고 직전 119에 "죽겠다"고 전화를 걸었으며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투신했다.

 

옥상에 남겨진 K양의 가방에서는 "엄마, 아빠한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발견됐다.

 

경찰은 최근 복학한 K양이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고민이 많았다는 유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택시 기사가 화풀이 대상?···전북 사업용 차량 운전기사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