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KBS 전현무 아나운서 생방송 펑크.."징계 예정"

KBS 전현무 아나운서가 생방송 라디오 뉴스를 펑크내는 '사고'를 쳤다.

 

28일 KBS에 따르면 전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5시 1라디오(97.3㎒)에서 방송된 '5시뉴스'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방송 시간이 다 되도록 스튜디오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 때문에 1라디오는 오전 5시부터 약 50초간 음악 방송을 내보냈고 이후에는 보도국 기자가 뉴스 진행을 대신했다.

 

KBS 배재성 홍보실장은 "전 아나운서가 요즘 워낙 바쁘다보니 방송 대기 중 깜박 잠이 들어 실수를 했다고 들었다"면서 "어쨌든 사고는 사고이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징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 실장은 이어 "새벽 라디오 뉴스는 아나운서들이 돌아가면서 진행하는데, 그러다보니 진행 프로그램이 많은 아나운서들에게는 업무 로드가 과중된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아나운서실에서 시스템 개선을 위한 대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주전주시 ‘청춘별채’ 입주자 모집…24~28일 신청 접수

자치·의회전북자치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 총력

정치일반전북도-전주시,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골든타임 실행TF’ 가동

정치일반李 대통령 “차별·혐오 묵과 안 돼”... ‘저질 정당 현수막’ 규제 강화 주문

문화일반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가족 힐링 요가 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