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은모)는 14일 전북본부 2층 강당에서 ‘최근 국제 금융시장 불안과 국내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한국은행 금융시장국 금융시장연구팀 최영주 과장은 “최근 국제금융시장은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국가신용등급 하락 등으로 선진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으며 중국 등 신흥국의 성장세 둔화 가능성 및 글로벌 신용경색 가능성 등으로 불안감이 감돌면서 국고채 금리가 8월이후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최 과장은 이어 “그러나 국제금융시장 불안에도 불구하고 시중자금의 흐름 및 금융기관 대출은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확대된 8월 전후에 큰 변화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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