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후보는 제14대 노조 부위원장과 15대 수석 부위원장을 거쳐 제16대 노조위원장에 당선됐으며 이번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하고 있다.
두 후보는 12월 1일 실시하는 이번 선거에서 재적 조합원(553명) 과반수 투표 참여와 과반수 이상 찬성 표를 얻을 경우 3년 임기의 제17대 전북은행 노조위원장에 당선된다.
두 후보는 “금융권의 어려운 현실에도 불구하고 제16대 노동조합은 지난 3년동안 실리적 투쟁을 통해 직원들의 숙원이었던 급여 인상, 승진 적체 해소, 신입행원 채용 확대, 창구전담직 폐지, 근무환경 개선, 신입직원 초임 원상 회복 등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지만 모든 것을 바꾸기에는 너무도 부족한 시간이었다”며 “지난 3년을 경험삼아 행동하고 실천하는 리더십으로 직원들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한편 밝은 미래를 가진 신명나는 일터로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조합원의 일꾼이 되고자 한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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