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실종 父女 승용차서 숨진 채 발견

경찰에 실종신고 됐던 아버지와 딸이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오전 10시 30분께 전주시 장동 자동차매매단지 인근 길가에 세워진 김모씨(49)의 매그너스 승용차 안에서 김씨와 김씨의 딸(13)이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당시 김씨의 차량 안에서는 타다 남은 번개탄 등이 발견됐으며 차량 문은 잠긴 상태였다.

 

김씨는 숨지기 전 아내에게 “미안하다, 화장시켜 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