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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영 '문화연구 창' 연구위원(44)이 '삼도헌' 운영실장으로 임명됐다. 전주문화재단이 민간위탁을 맡은 '삼도헌'은 옛 설예원으로 숙박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 출생인 이씨는 창작극회 기획실장, 전주시립극단 단원·단무장, 제17대 국회 문광위 정책보좌관,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전문관,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 운영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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