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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파티마신협 자산1400억 시대

도내 74개 신협중 규모 5위

▲ 전주 파티마 신협 33차 정기총회가 9일 전주 효자동 우전 성당에서 열렸다.
전주 파티마신협이 총자산 1400억원 시대를 열며 전북지역 74개 신협 중 자산규모 5위를 기록했다.

 

파티마신협은 9일 전주시 효자동 우전성당에서 수백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33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1년 결산 결과 총자산 1400억원, 대출채권 950억원, 당기순이익 6억7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590억원에 그쳤던 자산이 내실있는 경영과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등에 힘입어 불과 5년만에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

 

또한 파티마신협은 공제사업부분에서도 2010년에 이어 2011년 또다시 전국종합 8위의 성과를 거두며 도내 신협 가운데 1위의 실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파티마신협은 신협중앙회가 주관한 경영종합평가에서 도내 신협 가운데 유일하게 2008년부터 3년 연속 경영대상을 수상해 경영대상기를 영구 보존하고 있는 전북지역 서민금융 대표기관으로 조합원 수가 1만4597명에 달하는 초우량 신협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0년 전주 서부신시가지로 본점을 옮기며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는 파티마신협은 본점을 비롯해 전주 서부시장지점과 상산지점, 임실지점, 오수출장소 등 5개 영업점을 운영하면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 제12대 이사장으로 무투표 당선돼 재선임된 유병환 이사장은 "건전하고 투명한 정도경영,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신협, 신협다운 신협으로 우뚝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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