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농기계 절도용의자 끈질긴 탐문수사로 검거

부안경찰서 서림지구대가 농한기철 보관장소 부족으로 노견에 보관중이던 농기계를 훔친 절도용의자를 끈질긴 탐문수사 끝에 검거했다.

 

서림지구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백산면 삼거리에서 한 주민으로부터 '누군가가 쟁기와 로타리 등 농기계를 훔쳐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신익철 경사 등은 농기계의 특성상 중기를 이용한 절도로 판단하고, 인근 주민들과 레카차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탐문수사에 나섰다. 이후 신 경사 등은 '레카를 이용해 로타리 등을 옮겨줬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용의자를 좁힌 뒤 7일만에 절도범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문승태 지구대장은 "경찰관은 국민의 공복임을 명심 주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읍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운영 이원화로 효율성 떨어져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