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금융기관의 1월 여신과 수신이 모두 전월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은모)가 14일 발표한 '2012년 1월 전북지역 금융동향'에 따르면 1월말 현재 도내 금융기관의 총수신 잔액은 42조 7273억원으로 월중 80억원이 늘어나 전월의 감소(-1162억원)에서 소폭 증가로 전환됐다.
예금은행 수신은 저축성예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성 수신의 감소폭이 확대됨에 따라 전월에 이어 감소세가 지속됐고 비은행기관 수신은 주식형 펀드 등으로의 자금 유입에 힘입어 자산운용 및 신탁 수신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전북지역 금융기관의 총여신 잔액은 30조 6795억원으로 월중 908억원 증가했지만 전월에 비해 증가 규모(+2545억원)는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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