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전주고객센터 발표
전북지역 전체 인구의 6.7%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 전주고객센터가 14일 발표한 '전북지역 주식 투자자 현황'에 따르면 도내 주식 투자자 중 실질주주는 12만5000명(2011년 12월 결산사 기준)으로 국내 전체 실질주주 482만명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전북지역 실질주주는 전년보다 26% 증가한 12만5000명이며 1인당 평균 소유주식수는 5168주로 전년(5211주)보다 0.8% 감소했다.
또한 소유 주식수의 경우 개인주주가 89.6%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개인투자자의 주식 투자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 주식 발생사별 실질주주가 2000명 이상인 회사는 모두 16개사로 광전자가 1만6144명으로 가장 많았고 디에스제강이 1298명으로 가장 적었다.
개인 실질주주의 소유 주식수는 서울이 383억 9432만주(65.7%)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11.3%), 부산(3.9%), 대구(2.5%), 경남(2.3%) 순이며 전북는 1.1%(6만4955만주)로 전년 1.0%보다 다소 늘었다.
도내 지역별 실질주주 분포는 전주시 완산구가 3만3000명(26.2%)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주시 덕진구(20.0%), 익산시(16.3%), 군산시(15.1%), 완주군(5.3%)등의 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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