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본부장 김문규)가 20일 인후동에 전북영업부(부장 류정용)를 개점해 개인금융과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전북영업부는 농협의 사업구조개편으로 인해 기존 인후동지점을 영업부로 승격해 김종운 농협은행 상무와 강종수 전북농협 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개점한 전북영업부는 기존의 개인금융 외에 중소기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센터를 신설해 도내 중소기업과 상공인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전북영업부는 전라북도와 도교육청 금고를 관리하는 공공금융 본부 역할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지원의 센터 역할로 NH농협은행의 대표적인 금융점포 역할을 하게 된다.
전북영업부는 1988년 인후동지점으로 개점한 이래 25년간 전주시 북부권 금융권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주민의 편의를 제공해왔고 1조원 규모의 수신고를 보유하고 있다.
류정용 전북영업부장은 "대내외의 불안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농협은행이 안정적인 출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전북도민이 많이 이용해 주고 사랑해 줬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전북도민에게 보답하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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