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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국악원(원장 신현창)이 16일 오후 2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도립국악원 예술단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관한 학술 세미나를 연다.

이종민 전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 이번 세미나는 이화동 전북대 교수의 '예술단별 적정 구성 인원 및 효율적 운영 방안', 박희태 우석대 교수의 '국악 향유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공연 방안', 이주영 국립극장 기획위원의 '공연 관람료 유료화 방안'에 관한 발제가 준비된다.

토론에는 박승희 전남도립국악단 상임지휘자, 류경호 전북연극협회 회장, 이준호 전주세계소리축제 대외협력팀장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