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B 광주은행이 12년 만에 전북 전주에 재입성했다.
광주은행은 5일 오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서 송기진 광주은행장, 윤만순 금융감독원 광주지원장, 양규혁 전북대 상과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은행 전주금융센터지점 개점식을 했다.
광주은행의 149번째 지점인 전주지점은 1999년 IMF(외환위기) 때 폐점됐다.
광주은행은 전주지점이 탄소산업의 메카로 발전하는 전주산업단지와 국민연금공단, 대한지적공사 등 12개 기관의 이전이 예정된 전북혁신도시의 금융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진 은행장은 "12년 만에 다시 건강한 은행의 모습으로 전주지역 고객을 뵙게 돼 그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전주지점 개점을 계기로 호남지역의 영업기반을 확고히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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