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문학관, 문학박사 윤재근 교수 초청 특강
윤 박사는 노자·장자·논어·맹자 등에 관한 여러 저서를 낸 동양사상의 석학이며, 문학연구에서 미학적 관점을 도입함으로써 근대문학의 연구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박사는 이날 특강에서 지역문화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다. 그는 특히 "전라문인이 '백제문화권의 문학적 위상'을 드높이자면 진실로 전라도 제 고장 본딧말소리(方言)로 되돌아와 토박이(民草)의 숨결은 물론 전라도 산천초목에서 백제가 여전히 지금도 살아 숨쉬고 있음을 노래(詩歌)·소설·수필 등을 창작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경남 함양 출생으로, 한양대 국문과 교수, 미래문화연구소장. '문화비평'주간, '현대문학' 편집인 겸 주간 등을 지냈다. '樂論''歌論''詩論''周易''老子''莊子''論語''孟子''文藝美學''東洋의 美學''萬海詩와 主題的 詩論'등 40여 권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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