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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 "귀남에게 어떻게 그럴 수 있냐"…KBS2 16일 오후 7시 55분 '넝쿨째 굴러온 당신'

귀남은 양실에게 그 동안 자신이 입양아로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마음속에 있던

 

말들을 퍼붓고 돌아서고 그 모습을 본 윤희는 같이 마음이 아프다.

 

윤희는 양실에게 어떻게 귀남에게 그럴 수 있냐며 자신은 그냥 덮지 않겠다고 한다.

 

말숙은 그 동안의 자신의 화려한 스타일을 버리고 세광이가 좋아하는 여자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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